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청 여자볼링팀, 전국볼링대회서 '종합우승'

기사입력 : 2022년08월05일 14:50

최종수정 : 2022년08월05일 14:49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경북 구미 빅히트볼링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대전시청 여자볼링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청 여자볼링팀은 개인전 1위, 마스터즈 1위, 3인조전 3위로 금 2개, 동 1개를 획득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경북 구미 빅히트볼링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대전시청 여자볼링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체육회] 2022.08.05 nn0416@newspim.com

여자부 개인전에 출전한 김유미 선수는 총 896점을 획득, 2위 부평시청의 전예란 선수와 31점 차이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전시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어 대회 3일차에서는 정지원․김정언․송시라 선수로 구성된 여자 3인조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총 2412점을 기록,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날 여자부 마스터즈에 출전한 손연희 선수는 총점 2270점 평균 227점으로 2위을 곡성군성 장미나 선수에 총점 38점 차이로 우승 확정지었다. 지난 제23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우승에 이어 다시한번 마스터즈 최강자의 모습을 보이며 종합우승 달성에 큰 역할을 해주었다.

대전시청 주장인 손연희 선수는 "좋은 경기력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권태일 감독님과 대전체육회 직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찬 대전체육회장은 "올해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있는 대전시청 볼링팀의 선전에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우리 시민들에게 기쁜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