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故이예람 특검, '증거 위조 혐의' 변호사 구속영장

기사입력 : 2022년08월14일 14:05

최종수정 : 2022년08월14일 14:05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영장 청구
15일 구속전 피의자심문 예정

[서울=뉴스핌] 이수영 기자 =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증거 위조 및 업무방해 혐의로 긴급체포한 변호사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이날 오후 12시20분경 서울중앙지방법원에 A씨에 대한 사후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오는 15일 오후 4시30분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6월 7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KT&G 서대문타워에서 열린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관련 안미영 특검팀 현판식에서 안미영 특별검사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6.07 yooksa@newspim.com

지난 9일 변호사 A씨의 주거지 및 소속 로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특검팀은 지난 12일 특검 사무실에서 피의자 조사 도중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달 8일 소속 로펌을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 현재까지 국방부와 공군본부, 비행단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사건 관계자 80여명을 소환 조사하는 등 광범위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검 관계자는 "수사 대상 불법행위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는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swimmi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