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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진표, 빌게이츠 환영사..."백신 앞장선 혜안으로 600만 목숨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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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백신 개발 50억 달러 이상 투자"
"한국 국회도 감영병 대응 행보 적극 나설 것 기대"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16일 국회를 찾은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에 대한 환영 연설에서 "백신에 앞장선 빌 게이츠 이사장의 혜안으로 600만 명의 목숨을 구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에서 코로나19와 국제공조를 주제로 한 연설에 앞서 "빌 게이츠 이사장은 많은 인류가 핵무기 아닌 바이러스로 목숨 잃을 것이라고 했다"며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19가 발생했고 초기부터 백신개발 주목했다"고 말했다.

이어 "빌 게이츠 이사장은 백신개발을 위해 20억 달러를 투자했다. 팬데믹 초기부터 백신 앞장선 그의 혜안은 돋보인다"며 "1년도 되지 않아 백신 개발의 쾌거를 이뤘다. 만약 그때 개발하지 못했다면 코로나 사망자가 두 배로 늘어났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김 의장은 그러면서 "오늘 빌 게이츠 이사장 연설을 계기로 대한민국 국회도 감염병 대응을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서는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 의장 초청으로 방한한 게이츠 이사장은 앞서 국회의장실에서 김 의장과 김영주 국회 부의장, 권성동 국민의힘·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재옥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정춘숙 보건복지위원장,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등과 환담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 환담 자리에서 "이사장의 대한민국 국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운을 뗐다. 그는 "지난 6월 트레버문델 재단의 글로벌 헬스부문 회장이 저를 초청했을 때 제가 게이츠 공동이사장님 방한과 국회 연설 요청한 바 있다"며 "오늘 이렇게 뵙게 되니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자리를 함께한 골드버그 대사, 조 세렐 재단 총괄이사, 제임스 카르티 재단 대외협력 임시 부총괄, 미호코 카시와쿠라 재단 대외협력 총괄님도 환영한다"며 "모두가 글로벌 보건위기 극복과 협력 위해 많은 노력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모두가 안전할 때까지 아무도 안전하지 않다는 격언이 말해주듯 코로나19 공동 대응을 위해선 국제 보건 연대와 협력은 우리 인류의 생존이 걸린 중차대한 문제"라며 "오늘 빌게이츠와 대화 나누기 위해 우리 국회에서도 모든 국회 의사 결정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들이 전부 한 자리에 모였다"며 참석자를 일일이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이자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 이사장인 빌 게이츠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진표 의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16 photo@newspim.com

다음은 김진표 국회의장의 환영사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김진표 국회의장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바쁜 분인 빌 게이츠 이사장께서 대한민국으로 한걸음에 달려와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는 빌 게이츠는 세상을 바꾼 사람입니다. 일찍이 윈도우와 마이크로소프트로 ICT 세상을 열었습니다. 2010년에는 기빙플레저를 설립해서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기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기후변화, 소아마비, 아동건강, 농업문제 등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종횡무진 쉼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펜데믹 극복을 위한 활약은 눈부십니다. 7년 전 빌 게이츠 이사장은 테드 연설에서 많은 인류가 핵무기가 아니라 바이러스로 목숨 잃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실제로 코로나 펜데믹이 시작됐고 인류는 600만 명의 목숨을 빼앗겼습니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코로나 백신 개발 초기부터 백신 개발에 주목하고 헌신적인 투자를 감행했습니다. 2020년 1차 연구자금 500만 달러를 기부했고 백신개발을 위해 2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습니다. 펜데믹 초기부터 백신개발을 주도하고 앞장선 빌 게이츠 이사장의 혜안은 참으로 돋보입니다. 우리 인류는 코로나19 병원체를 확인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백신을 개발해내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만약 그때 백신 개발을 못했다면 코로나 사망자는 2배로 늘어났을 것입니다. 백신이 인류 600만 명의 목숨을 구한 것입니다. 빌 게이츠와 대한민국의 협력은 오랜 시간 이어져왔습니다. 생명과학의 발전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우리는 얼마 전 국산 1호 코로나 백신 개발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빌게이츠 연설을 계기로 대한민국 국회도 감염병 대응을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서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빌 게이츠 이사장의 국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고맙습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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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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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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