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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이슈] 화우, 9월 1~7일 사내변호사 법률실무 강좌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8월24일 10:26

최종수정 : 2022년08월24일 10:37

제11회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
국내 최고 법률전문가 강사로 참여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법무법인(유) 화우가 국내 최고 법률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모아 기업 사내변호사를 대상으로 실무 강좌를 진행한다.

화우는 오는 9월 1~7일 기업의 신입 변호사 등을 위한 '제11회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를 웨비나 방식으로 연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화우 법률실무강좌 초청장 [사진=법무법인 (유) 화우] 2022.08.24 sykim@newspim.com

화우는 2011년 국내 대형로펌 중 최초로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를 기획해 개최했다. 이 강좌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LG·GS·한화·롯데·포스코건설·NH증권 등 국내 유수 기업의 신입 사내변호사들과 법무담당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신뢰받고 있다.

화우 법률실무강좌 참여율은 매해 늘고 있다. 무료 강좌임에도 기업 관련 주요 이슈를 반영한 과목과 생생한 사례 및 실무 중심의 강의 콘텐츠를 매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강의의 질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 강의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실무에 참고할 수 있는 화우 총서 및 강의자료도 제공해 사내 변호사들 사이에서 호평받고 있다.

이에 화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법률실무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참여인원 제한을 500명으로 늘렸다. 3년차 이하 사내변호사는 물론 경력 사내변호사와 법무담당 신입직원들도 참가하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했따.

이번 법률실무강좌는 총 10개의 강좌로 이뤄진다. 각 분야에서 정통한 화우 파트너 변호사들이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150분 동안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첫 날인 1일은 ▲영업비밀(이근우 변호사) ▲공정거래(홍석범 변호사), 2일에는 ▲개인정보 보호(이광욱 변호사) ▲기업소송(최영관 변호사) 강의가 예정돼 있다. 5일은 ▲상장법인 규제실무(허환준 변호사) ▲노동법(박찬근 변호사), 6일은 ▲계약서작성 실무(박기만 변호사) ▲M&A(김상만 변호사) 강의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7일은 ▲중대재해 처벌법(김재옥 변호사) ▲조세(박정수 변호사) 강의로 마무리된다.

화우는 법률실무강좌의 참여자 모든 이들에게 화우에서 집필한 화우총서 2022년 개정판 세트와 법률문장론, 한경무크 가상자산 AtoZ 도서를 보유분에 한해 증정할 예정이다. 화우총서는 사내변호사들에게 별도 구입 문의를 받을 정도로 인지도와 활용도가 높은 법률 실무 도서다.

이번 세미나를 총괄하는 화우 이명수 경영담당변호사(연수원 29기)는 "화우 법률실무강좌는 신입 사내변호사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기업에 필요한 내용을 미리 발굴하고, 실무 전략 등의 노하우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자 고민하는 등 매해 많은 선배 변호사들의 노력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라며 "화우의 노력이 신입 사내변호사들의 실무지식 함양과 전문 법조인으로의 성장, 그리고 기업과 사회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률실무강좌 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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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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