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머스크의 '세계 인구 붕괴' 주장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계 인구 붕괴 주장, 사실 아냐...2080년까지 증가세"
저출산·기대수명 연장에 2050년 글로벌 고령사회 온다
IMF "인구통계학 요인에 韓, 2030년 경제성장 2%대로 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저출산에 따른 세계 인구 붕괴(collapse)는 인류 문명에 지구온난화보다 훨씬 큰 위험 요소다"

일론 머스크 미국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그는 진지하다는 듯 "이 말을 명심하라"고 강조했다.

그의 인구 감소에 대한 경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5월 25일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세계은행(WB)의 2020년 국가별 출산율 순위표를 첨부하며 한국 출산율이 0.84로 세계 최하위(200위)라며 "출산율이 변하지 않는다면 한국 인구는 3세대 안에 현재의 6% 미만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 인구의 6%는 310만명 정도다.

노르웨이 스타방게르에서 열린 '2022 ONS 에너지 컨퍼런스'에 참석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2022.08.09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달 10일 일본의 인구 감소와 관련해서는 "출산율이 사망률을 상회하는 변화가 없다면 결국 일본이란 존재는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12월 7일에도 "사람들이 아이를 더 낳지 않는다면 문명은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의 주장에 인구통계학계의 반응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다.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하락하고 일부 국가에서는 인구가 감소세이긴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보면 인구는 확연히 증가하고 있다.

인구통계학자인 조세프 챠미 전 유엔 인구국장은 30일 CNN방송에 이같이 밝히며 "머스크는 세계 인구 궤적(trajectory)을 예측하기 보다 본업인 자동차 생산과 엔지니어링을 하는 편이 낫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 세계 인구 2080년에 정점...저출산 보다 고령 인구 증가가 문제

유엔 경제사회부(DESA)의 '2022 세계 인구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인구는 오는 11월 중순 80억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증가세는 지속해 8년 후에는 85억명을 기록하고 오는 2080년에는 104억명으로 세계 인구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후에는 50% 확률로 인구 증가세가 정체기를 맞이하고 2100년에는 감소세로 전환한다는 예측이다.

인구 증가세를 주도하는 것은 높은 출산율 때문이 아니다.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평균 기대 수명이 증가한 것인데 1990년 63세였던 세계 평균 수명은 2019년 72.8세로 9년 늘었다. 유엔은 오는 2050년에 기대 수명이 77.2세로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출산율은 붕괴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꽤 떨어진 것은 맞다. 1950년대 전 세계 여성 합계출산율은 5명이었다면 지난해에는 2.3명으로 집계됐다. 유엔은 오는 2050년에는 가임기 여성 한 명 당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가 2.1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슈웬크스빌의 한 약국에서 코로나19 백신주사 맞는 임신 여성. 2021.02.11 [사진=로이터 뉴스핌]

특히 선진국의 출산율이 현저히 떨어진다. 세계은행(WB)의 2020년 기준 각국별 합계출산율을 보면 미국과 영국 1.6명, 독일 1.5명, 일본 1.3명, 이탈리아 1.2명 등이다. 한국의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이다. WB 기준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8로 1명이 채 안 된다.

중국은 1.2명으로 나타났는데 인구 강국으로 통하던 중국은 5년 연속 출산율이 하락세다. 이에 중국 정부는 1979년부터 인구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도입한 산아제한 정책을 폐지, 지난해부터 부부 한 쌍 당 아이 3명을 허용하고 있지만 전망은 암울하다. 유엔은 "오는 2023년에 인도가 중국의 인구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썼다.

챠미 전 유엔 인구국장은 "대체로 선진국의 합계출산율은 2명이 안 된다. 이러한 추세는 지난 20~30년간 지속돼 왔다"고 말한다. 선진국의 출산율 하락은 1964년 피임약의 등장으로 가임기 여성이 임신을 계획할 수 있게 된 요인이 크다. 챠미는 "피임약의 발명은 자동차 보다 전 세계에 끼친 영향이 크다"고 표현했다. 이밖에 시대가 바뀌면서 교육을 받고 사회활동하는 여성이 급증하면서 출산율이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 韓 0~14세 인구, 올해 일본 제치고 OECD '꼴찌'

출산율은 떨어지는데 인구가 증가하는 요인은 고령화다. 유엔은 65세 이상 평균 인구가 올해 10%이지만 오는 2050년에는 16%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가별 고령 인구 비중은 차이가 크다. 특히 우리나라는 출산율도 낮지만 고령 인구도 많은 '이중고'를 겪는 국가다. 지난 4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0~2040년 내외국민 인구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내국인 중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은 지난 2020년 16.1%에서 오는 2025년 20% 넘고 2035년에는 3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 인구 비율이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구분하는데 한국은 3년 뒤에 초고령사회가 되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린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08.30 mironj19@newspim.com

미국의 유력 아시아·태평양 외교 전문지 '디플로맷'은 지난 9일 한국의 급감하는 젊은 인구에 주목했다. 지난 2005년에만 해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이었던 0~14세 인구는 2020년 기준 12.2%로 전체 38개국 중 37위를 차지했다. 최하위는 일본이 12%로 우리나라보다 0.2%포인트(p) 낮은데 올해 한국이 '꼴찌'가 될 수 있다고 디플로맷은 전했다. 참고로 OECD 평균 14세 이하 인구 비중은 17.7%, 주요20개국(G20)은 20.7%이며 유럽연합(EU)은 15.1%다.

젊은 인구는 노동력을 뜻한다. 머스크가 인구 절벽 경고음을 지속적으로 내온 것도 노동력 증발에 따른 경제 타격에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5~64세 생산가능인구는 2020년 3738만명에서 2050년 2419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중 노동 전성기인 25~49세 인구 비중은 36.8%에서 2050년에 23.1%로 떨어질 것으로 추산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러한 한국의 인구통계학적 요인으로 오는 2030년 경제 성장률이 2%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머스크의 '세계 인구 붕괴' 주장은 '세계 노동력 감소에 따른 경제 붕괴'로 해석해야 할 듯 하다. 디플로맷은 "한국의 생산가능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는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해서 경제 성장에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경종을 울렸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사진
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