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H2MEET] 현대차, '친환경 청소 특장차·엠비전 터그' 최초 공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1일 개막한 수소산업展 참가
다양한 수소 상용차 라인업 선봬

[고양=뉴스핌] 조재완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31일 친환경 청소 특장차인 수소전기트럭 청소·살수용 수소전기트럭과 수소연료전지에 기반한 엠비전 터그(M.Vision Tug) 차량을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에 참가해 다양한 수소 상용차 라인업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현대차그룹은 전시장을 기술·개발·생산 등 3개 구역으로 나누고, 각 구역 주제에 맞춰 ▲수소전기 경찰버스 ▲친환경 청소 특장차(청소차·살수차) ▲수소 멀티콥터 드론 ▲수소연료전지 기반 엠비전 터그 ▲수소 기반 탄소중립 제철 공정 모형 등을 전시했다.

[고양=뉴스핌] 조재완 기자 = 현대자동차가 31일 수소산업전문전시회 'H2MEET'에서 처음 공개한 엠비전 터그. 2022.08.31 chojw@newspim.com

현대차그룹이 이번에 처음 공개한 친환경 청소 특장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기반으로 제작한 청소차와 살수차다. 

수소전기트럭 청소차·살수차엔 수소연료전지 2개로 구성된 18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고출력 350kW급 구동모터가 탑재됐다. 차량 1회 충전 시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전기트럭 청소차는 고밀도 압착기술로 쓰레기 부피를 줄이는 압축 진개차다. 20㎥의 용적에 최대 1만300kg 적재 공간을 갖춰 많은 양의 쓰레기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쓰레기를 수평으로 배출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됐다. 앞서 경남 창원 환경 미화 작업에 투입돼 실증 운행된 바 있다. 

수소전기트럭 살수차에는 최대 6400L의 액체를 실을 살수 탱크와 1분당 1000L 용량으로 살수가 가능한 살수 펌프가 적용됐다. 미세먼지 날림을 막기 위한 에어 분사 장치와 소규모 화재 대응이 가능한 방수포도 탑재됐다. 

현대차는 산업기술평가관리원·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올해 말부터 이들 차량의 실증 운행을 진행하고, 기술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는 만큼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외 수요처를 적극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 

수소전기 경찰버스는 유니버스 기반 경찰버스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이다. 승차 인원과 실내 공간 등 경찰버스의 사용 목적에 맞춰 개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수소전기 경찰버스는 고상형 타입으로 운전자 포함 최대 29인이 탑승할 수 있다. 실내 후방에 적재 공간이 갖춰졌고, 버스 하부에는 4.9 ㎡ 크기 화물실 공간도 있다. 

1회 완충 시 최대 550km 주행이 가능하다. 공공기관 상용 모델로서 우수한 운행 효율성을 갖췄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기존 경찰버스가 내연기관 차량에서 수소전기버스로 대체될 경우 대기질 개선은 물론, 소음 등 민원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고양=뉴스핌] 조재완 기자 = 현대자동차가 31일 수소산업전문전시회 'H2MEET'에 전시한 수소전기 경찰버스. 2022.08.31 chojw@newspim.com

수소 멀티콥터 드론도 전시장에 등장했다. 현대차가 지난 5월 '미래항공모빌리티(AAM) 테크데이 2022' 공개한 드론이다. 

드론은 수소연료시스템과 배터리를 동시에 이용해 보다 먼 거리를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직경 6m, 최대 이륙 중량이 700kg에 이른다. 

엠비전 터그도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됐다. 현대모비스가 독자 개발한 30kW급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이 탑재됐다. 차량에 탑재된 컴팩트형 연료전지 파워팩도 함께 전시됐다. 이 파워팩은 운전 장치와 각종 차단 밸브를 신규 개발해 소형 모빌리티에 최적화한 연료전지 모듈이다. 

현대제철이 전시한 수소 기반 탄소중립 제철 공정 모형과 수소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수소연료전지 금속 분리판도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현대제철은 독자적인 전기로 기반 탄소중립 철강 생산체제인 '하이큐브(Hy-Cube)'를 구축하고, 오는 2030년까지 수소 기반 철강 생산체제 전환을 통해 저탄소 고급판재를 생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수소연료전지 금속분리판은 수소전기차의 연료전지 스택에 공급되는 수소와 공기를 분배하고 발생된 전기를 전달하는 수소전기차의 핵심부품이다.  현대제철은 2018년부터 수소전기차 넥쏘에 적용된 2세대 금속분리판을 양산하고 있다.

H2 MEET는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 활용까지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유관 기업들이 참가해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는 수소산업과 관련한 전 세계 16개국 241개 기업·기관이 참가했다.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난 규모다. 전시회는 내달 3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고양=뉴스핌] 조재완 기자 = 현대자동차가 31일 수소산업전문전시회 'H2MEET'에 전시한 수소 헬리콥터 드론. 2022.08.31 chojw@newspim.com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