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고흥군, 추경 680억원 증액된 9311억원 편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민생안전·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680억원 증액한 9311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생활 안정과 주민불편 해소 등 민선8기 군정과제 실현을 위해 추진해야 하는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고흥군 청사 [사진=오정근 기자] 2021.07.23 ojg2340@newspim.com

먼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 45억원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35억원 ▲선별진료소 및 방역물품 지원 2억원을 반영해 군민의 안전한 일상회복에 적극 지원한다.

또한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 24억원 ▲장애인복지관 운영 1억원 ▲버스운송 재정지원 및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영비 지원 4억원 ▲생산비 절감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 17억원을 편성했다.

재난대응 및 안전한 생활을 위해 ▲해창만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3억원 ▲ 도로 정비 및 확포장사업 53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4억원 ▲도로변 주차장 조성사업 6억원 ▲방파제 정비 및 부잔교 설치 공사 12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30억원 ▲풍남항 마른김 가공 배출수 공동 방류시설 설치공사 30억원 ▲팔영대교 복합쉼터 조성 18억원 ▲어촌활력 증진지원 시범사업 14억원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지원 7억원 등을 편성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최우선을 두고 편성했다"며 "꼭 필요한 주요사업에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건전하고 균형 있는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