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여수시 태풍 '힌남노' 대비 해상교량 통행제한 예고

기사입력 : 2022년09월02일 14:54

최종수정 : 2022년09월02일 16:40

이순신대교·거북선대교·돌산대교·선소대교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2일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돌산대교 등 해상특수교량의 통행이 제한될 수 있음을 예고했다.

강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태풍으로 10분간 평균 풍속 25m/s 이상이거나 순간 최대풍속 35m/s 이상일 경우 교량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돌산대교 등 해상특수교량의 통행이 제한될 수 있음을 예고했다.[사진=여수시] 2022.09.02 ojg2340@newspim.com

시가 통제하는 해상교량은 돌산대교와 선소대교, 거문대교, 삼호교이다.

국도인 거북선대교와 화태대교, 백야대교,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이상 익산지방국토관리청)와 묘도산단진입도로의 이순신대교와 묘도대교(이상 전라남도)도 관리기관에서 통제할 수 있다.

시는 해상교량 통행을 제한할 경우 재난안전문자와 시 홈페이지, 유관기관, 방송‧언론 등을 통해 즉각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해상교량 통제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