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주혜, 5일 인구전략 제도화 국회 토론회 개최..."미래 전략 논의"

기사입력 : 2022년09월02일 16:47

최종수정 : 2022년09월02일 16: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세미나실서 열려
"구조적 변화에 분야별로 대응할 것"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정부가 고민해야 할 인구정책의 방향과 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당 정책위원회,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인구전략 제도화를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초저출산 ▲수도권 인구집중 ▲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추진해야 할 인구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공동취재사진) 2022.08.01 kimkim@newspim.com

전 의원은 "지금까지의 인구정책은 관련법인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출산 현상과 인구고령화를 주된 대상으로 해 왔다"며 "출산율 하락은 계속되고 있고 고령화 속도도 더 빨라져, 지금까지의 인구정책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학자들과 언론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인구정책을 근본적으로 다시 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저출산 고령화 현상을 완화하려는 지금까지의 인구정책보다는 미래를 예측하고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저출산 현상 극복이나 고령 인구에 대한 복지제도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오늘의 인구변동이 미래의 한국 사회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조망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어떠한 전략이 필요한지 논의한다는 것이다.

전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미래를 분야별로 확인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윤석열 정부가 반드시 추진해야 할 구체적인 인구정책 과제를 도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