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원안위, '힌남노' 대비 원전안전 비상대응태세 재점검

기사입력 : 2022년09월04일 23:11

최종수정 : 2022년09월04일 23:12

유국희 위원장 4일 점검회의 주재

[서울·울진·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면서 5일부터 대구.경북권을 포함 전국이 영향권에 들어가고 경상권 동해안에 최대 400mm, 대구.경북권에 100~300mm의 폭우와 강풍이 예고된 가운데 원자력안전위원회가 4일 점검회의를 갖고 앞서 지난 2일 가진 상황점검회의에서 논의된 후속조치 이행확인과 대비태세를 재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원안위는 위원회와 원전 현장의 5개 지역사무소(고리, 월성, 한빛, 한울, 대전), 안전규제 전문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을 중심으로 원자력이용시설 안전점검 내용과 비상 대응 준비 상황 등을 재확인했다.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4일 초강력 태풍 '힌남노' 대비 원전안전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원안위] 2022.09.04 nulcheon@newspim.com

원자력 이용시설은 원자력발전소,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연구용 원자로 등이다.

앞서 원안위는 지난 2일 '힌남노' 대비 비상근무조를 가동하고 한수원 등 사업자와의 긴밀한 상황공유 와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비상대응체계에 들어갔다.

유국희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하다는 점을 감안해 원전 현장 안전점검에 보다 철저를 기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