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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제주전역에 생채기 남겨...5~6일 216건 피해

기사입력 : 2022년09월06일 10:03

최종수정 : 2022년09월06일 10:03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제주 전역에서 각종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태풍경보가 오전 8시를 기해 제주전역에 발효된 가운데 이날 인명구조 11건, 안전 조치 165건, 배수지원 40건 등 총 216건의 소방활동을 펼쳤다.

5일 밤 11시 58분경 서귀포시 호근동 인근 도로에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펼치고 있다.

5일 오후 6시 30분경 강풍으로 제주시 번영로 인근에 대형 입간판이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취했다.

5일 오후 7시 03분경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인근에서 신호등이 고장나 소방당국이 신속하게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5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 인근에서 소방대원이 배수구를 막고 있는 나뭇잎과 토사물을 제거하고 있다.

5일 오후 태풍 힌남로 영향으로 제주시 아라동 인근에 차량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견인조치를 했다.

6일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제주전역에는 가로수가 부러지고, 수목이 뽑히고, 도로 주변에 토사물들이 널려 있는 등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 6시 서귀포시 강정마을 간선도로에는 태풍으로 가로수가 쓰러져 있다.

6일 오전 서귀포시 강정마을 간선도로 주변에 태풍으로 가로수가 쓰러져 있다.

6일 오전 강정마을 인근 한 하우스 주변에 수목이 태풍으로 쓰러져 있다.

6일 오전 강정항 인근 도로에 태풍으로 토사물들이 쌓여 있다.

6일 오전 강정마을 간선 도로 인근에서 중장비를 동원해 도로위에 쓰러진 가로수를 제거하는 복구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mmspre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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