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 UCLG 사무총장 만나 참여 확대 노력 요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에밀리아 사무총장 "남은 한달 최선 다할 것"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지난 5일 이형종 대전시 국제관계대사를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사무국에 파견해 UCLG 세계사무국 에밀리아 사이즈(Emilia Saiz) 사무총장에게 이장우 대전시장 서한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대사는 에밀리아 사무총장에게 5일 현재 전체 등록자 수는 1667명이며 해외 참가자는 95개국 240개 도시, 738명이라고 밝혔다. 해외 참가자 확대를 위해 세계사무국 차원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대전시는 지난 5일 이형종 대전시 국제관계대사를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사무국에 파견해 UCLG 세계사무국 에밀리아 사이즈(Emilia Saiz) 사무총장에게 이장우 대전시장 서한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09.06 nn0416@newspim.com

이형종 대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시도지사들의 대전총회 참석을 요청하고 호주 브리스번 시장과의 화상통화를 하는 등 참가자 확대를 위해 직접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주한외국공관과 해외주재 우리나라공관을 통한 참석독려 활동 등을 설명하고 코로나19 등 대외적으로 불리한 여건에 놓인 대전총회 성공개최를 위해 세계사무국도 남은 한 달간 각별한 노력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에밀리아 사무총장은 "주요 시장들과의 소통, 각 지부를 통한 지속적인 독려, 각종 국제기구 SNS와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추가적으로 UCLG 세계이사회 300여 회원 도시와 지역 이사회 도시, 7개 UCLG 지부 사무총장을 대상으로 대전시장과 세계사무총장의 공동서명이 담긴 참가 독려 서한을 보내겠다"고 화답했다.

또 최근 개최된 타 국제회의에서 코로나19 검사 의무로 인해 참석을 포기한 사례를 예로 들며, 한국은 입국 전 검사 의무를 폐지했으나 입국 후 검사가 유지되고 있어 회원 도시들의 대전총회 참여 결정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에밀리아 사무총장은 며칠 전 ASPAC(아시아태평양지부) 지부를 방문해 지역 사무총장을 만나 아태지역의 등록 향상 방법을 협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팝(K-pop)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싶어 총회를 계기로 대전을 방문하기 원하는 도시가 증가하고 있는만큼 남은 한 달간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전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