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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테너 존 노, 대전예술의전당 '심야극장' 16일 출연

기사입력 : 2022년09월13일 17:32

최종수정 : 2022년09월13일 17:32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온·오프라인 병행 프로그램 '잠들기 전 심야극장'의 시즌 두 번째 밤이 오는 16일 오후 10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올해는 총 3번의 무대가 열리며 모든 회차에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호스트로 나선다.

온·오프라인 병행 프로그램 '잠들기 전 심야극장'의 시즌 두 번째 밤이 오는 16일 오후 10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사진=대전예술의전당] 2022.09.13 nn0416@newspim.com

지난 6월 피아니스트 임동혁에 이어 이번 공연에는 테너 존 노가 스페셜게스트로 초대됐다. 다음달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첼리스트 심준호가 출연 예정이다.

이번 두 번째 밤의 특별손님은 JTBC 팬텀싱어3 준우승(그룹 라비던스)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테너 존 노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과 슈만, 비제의 정통 클래식 가곡 뿐 아니라 번스타인, 사이먼 앤 가펑클, 김동률 등의 작품들로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공연을 현장에서 볼 수 있는 100개 좌석이 열리고 대전예술의전당 네이버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무료스트리밍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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