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버추얼 휴먼 '애나' 첫 싱글 'SHINE BRIGHT' 발매...차차 말론 작곡·작사

기사입력 : 2022년09월15일 16:37

최종수정 : 2022년09월15일 16:37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차차 말론(Cha Cha Malone)이 참여한 버추얼 휴먼 애나(ANA)의 첫 싱글이 베일을 벗는다.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은 "차차 말론이 참여한 크래프톤 버추얼 휴먼 애나의 첫 디지털 싱글 'SHINE BRIGHT(샤인 브라이트)'가 15일 정오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버추얼 휴먼 애나 [사진=크래프톤] 2022.09.15 digibobos@newspim.com

'SHINE BRIGHT'는 타인의 시선보다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순간이 가장 밝게 빛난다는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차차 말론이 작사·작곡 등 앨범 전반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매력을 펼치는 애나의 독특한 세계관도 감상할 수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애나가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애나만의 고유한 목소리에 담았다. 첫 싱글을 시작으로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애나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애나 음원 커버 [사진=하이어뮤직] 2022.09.15 digibobos@newspim.com

차차 말론은 "애나는 수많은 매력과 큰 잠재력을 가진 놀라운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기를 바란다"라며 "대학에서 비디오 게임과 비주얼 분야에 대해 공부했었는데 이번에 크래프톤과 협업을 하게 돼 영광이었다. 서로의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을 신뢰하며 좋은 프로젝트가 완성된 것 같다. 모두의 아이디어가 합쳐진 하나의 결과물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차차 말론 [사진=하이어뮤직] 2022.09.15 digibobos@newspim.com

한편 차차 말론은 워싱턴주 시애틀 출신의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로, 오랜 친구인 아티스트 박재범과 함께 한국과 미국 뮤지션 간 다리 역할을 위해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을 공동 설립한 바 있다.

"I need a Cha Cha beat boy"라는 시그니처 사운드로 이름을 알린 차차 말론은 박재범, 빈지노 등 힙합 아티스트부터 레드벨벳, 백현 등 유명 아이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수많은 멀티 플래티넘 트랙을 만들기도 했다.

차차 말론이 참여한 애나의 'SHINE BRIGHT'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뮤직비디오는 애나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