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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 깬' 박민지, 'KLPGA 통산14승'...2년연속 상금 1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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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스타챔피언십 최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세' 박민지가 징크스를 깨고 메이저 우승으로 통산 14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박민지. [사진= KLPGA]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18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 올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5개와 보기1개로 4타나 줄였다.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적어낸 박민지는 이소영을 4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지에겐 남모를 고민이 있었다. KLPGA 통산13승중 1승만 빼고 모두 상반기에 우승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도 상반기에만 6승을 올렸지만 하반기 우승은 없었다. 올해에도 상반기에만 3승을 올렸다. 박민지의 하반기 우승은 2018년 11월 ADT캡스챔피언십 우승 딱 한번이다. 서양에서 불길한 숫자로 여기는  '13승'에서 잠시 정체됐던 박민지는 13이라는 숫자에 대해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을 남겼지만 지금까지 결과는 그렇지 못했다. 

모멘텀이 필요했던 박민지에겐 휴식기가 도움될만 했다. 한화클래식 후 2주 휴식을 끝낸 박민지는 하반기에 열린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민지는 지난해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메이저 우승은 2차례 해냈다. 또한 최근 생일(9월10일)도 메이저 우승으로 자축했다.

특히, 박민지는 우승 상금 2억1600만원을 보태 시즌 상금 10억 4166만9714원을 써냈다. 이로써 박민지는 KL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

이날 선두(정윤지)와 1타차 공동2위(이소영, 박민지)로 출발한 박민지는 13번(파3)홀에서의 버디로 이소영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이어 파4 14번홀에서 다시 1타를 줄여 2위 이소영과의 격차를 2타로 벌렸다. 하지만 이소영도 15번(파5)홀에서 후반들어 처음으로 버디를 추가해 박민지를 1타차로 추격했다. 6년째 이 대회에서 톱10에 4차례 진입한 박민지는 17번(파4)홀 약 20cm 거리에서 버디를 추가,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이소영은 벙커샷 실수로 보기에 그쳐 타수는 3타차로 벌어졌다. 이후 박민지는 마지막 18번(파5)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렸다.

준우승을 한 이소영. [사진= KLPGA]
김민주는 신인중 유일하게 톱10에 진입, 시즌 최고 성적인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사진= KLPGA]


뒤를 이어 이소영은 1언더파로 준우승, 임희정은 최종합계 이븐파로 3위를 했다.

'스무살 신인' 김민주는 메이저 대회에서 올시즌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무성한 러프와 좁은 페어웨이 속에서 버디5개와 보기2개로 3타나 줄이는 등 최종합계 1오버파로 끝내 정윤지와 공동4위를 기록해 다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케했다.

공동6위(2오버파)에는 홍정민 그리고  공동8위(3오버파)에는 한진선, 서연정, 조은혜가 자리했다.

4오버파 공동11위에는 김수지, 박지영, 지한솔, 마다솜이 공동15위(6오버파)엔 김지현과 조아연, 공동18위(7오보파)엔 유해란과 최예림이 위치했다.

LPGA에서 활약, 최근 우승을 일군 전인지는 공동23위(8오버파), 임진희와 송가은은 공동42위(14오버파)로 대회를 마쳤다.

스폰서 대회를 공동23위로 끝낸 전인지. [사진= KLPGA]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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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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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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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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