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제주에서 음주운전 적발…면허취소 수준

기사입력 : 2022년09월25일 20:53

최종수정 : 2022년09월26일 08:18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곽도원(48)이 제주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25일 제주서부경찰서는 곽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배우 정우성이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의 언론시사회에서 소개를 하고 있다.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뒤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강철비2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2020.07.23 alwaysame@newspim.com

곽씨는 이날 오전 5시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SUV를 타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0㎞를 운전한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주행 중인 차량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 같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도로에서 곽씨를 적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곽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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