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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전북 군산 '더샵 군산프리미엘' 704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22년09월30일 09:41

최종수정 : 2022년09월30일 09:41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9㎡
군산 내 대규모 더샵 브랜드 타운 형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포스코건설이 30일 전라북도 군산에서 '더샵 군산프리미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산시 구암동 317-4번지 일원에 짓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70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28가구 ▲84㎡B 170가구 ▲84㎡C 96가구 ▲109㎡ 210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대형타입으로 구성된다.

전북 군산 '더샵 군산프리미엘' 조감도<자료=포스코건설>

군산시 구암동 일대는 최근 경암동 일대와 함께 구암지구로 불리며 주거개발 기대가 높은 지역이다. 실제 이번 더샵 군산프리미엘 분양을 시작으로 향후 26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고 구암지구 바로 밑에 자리한 기존의 조촌동 디오션시티 8300여 가구와 함께 1만1000여 가구의 신주거타운을 형성하게 될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좋다. 반경 300m 안에 버스정류장 7개소가 자리해 군산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시외버스터미널, 군산역(장항선), 군산 IC가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여기에 인근에는 천안부터 장항~군산~익산 대야를 있는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2026년 예정)도 추진 중이다.

또 주변으로는 이마트, 롯데몰 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디오션시티에 형성된 형성된 롯데몰 군산점, 금강도서관 등 다양한 인프라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당첨자는 20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0월 31일에서 11월 3일까지 4일간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군산시 및 전북지역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 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대출, 세금 등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조촌·구암 일대의 신주거타운 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군산 내 대규모 더샵 브랜드 타운 형성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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