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비투엔, 'AITECH+ 2022' 전시 참가...내년 상반기 'NEUL' 실버 케어 출시 계획

기사입력 : 2022년09월30일 13:33

최종수정 : 2022년09월30일 13:33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투엔(대표이사 조광원)이 최신 AI 기반 기술과 융합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살필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인공지능산업 전시회 'AI TECH+ 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AI TECH+ 2022는 'RE:AI(Real Experience 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특화 체험형 전시를 주로 선보였다. 윤석열 대통령도 행사장인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비투엔은 AI TECH+ 2022 에서 내년도 상반기 출시 예정인 'NEUL' 실버 케어를 소개하여 참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 밖에도 국내 최초로 개발한 AI 학습용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SDQ for AI'에 대한 관심도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NEUL' 실버 케어는 요양병원 환자의 실시간 생체정보(체온, 심박수, 혈압, 호흡수, 산소포화도 등)와 다양한 활동 정보, 병원 IT 시스템(EMR) 정보를 통해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낙상, 급작사 등을 예측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환자 대응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보다 더 견고히 다지는 NEUL 서비스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비투엔은 최근 광주에 AI융합센터를 개소하여 인공지능 헬스케어 서비스의 POC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헬스케어 및 AI 연계 사업 발굴, 전문 인력 교육 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로고=비투엔]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