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포토] 한미일 '공격 핵잠수함' 실전 대잠훈련…"북한 도발 말라" 강력 경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한 닷새간 3차례 탄도미사일 무력시위
한미일, 동해상서 핵항모‧핵잠수함 동원
5년만에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 훈련
'SLBM 탑재 북한 잠수함' 탐지‧추적 실시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북한이 지난 25일부터 닷새간 3차례에 걸쳐 한미‧한미일 연합훈련에 강력 반발하는 탄도미사일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5년 만에 진행되고 있는 한미일 대잠훈련 상황이 30일 사진으로 전격 공개됐다. 

미국의 핵심 전략자산인 미 로스앤젤레스급 공격 핵잠수함 아나폴리스함(SSN-760·6000t급)을 비롯해 핵항모 로널드 레이건함(CVN-76‧10만t급)까지 동원해 한미일 해군 전력이 북한 무력시위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했다.

미국이 전략 핵잠과 공격 핵잠 자체를 보여주는 것도 극히 이례적이지만 훈련 중인 잠수함 전력을 공개하기도 극히 이례적이다. 그만큼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보인다. 

한미일 대잠전 훈련에 참가한 미측 전력들이 9월 30일 동해 공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은 앞쪽부터 미 공격 핵잠수함 아나폴리스함(SSN), 미 핵항모 로널드 레이건함(CVN), 미 해상작전헬기(MH-60 시호크). [사진=해군]

지난 2017년 4월에 이어 5년 만에 재개된 이번 대잠훈련에는 한국형 구축함 문무대왕함(DDH-Ⅱ·4400t급), 핵항모 레이건함, 타이콘데로가급 유도미사일 순양함 챈슬러스빌함(CG-62)과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배리함(DDG-52)이 참가했다.

일본은 해상자위대 아사히급 1번함인 신형 준이지스급 구축함 아사히함(DD 119·5100t급)이 참가했다. 신형 수중음파탐지 체계를 탑재해 잠수함 탐지 능력이 강점이다.

한미일 대잠전 훈련 참가 전력들이 9월 30일 동해 공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해군]

이번 훈련은 마이클 도널리(준장) 미 5항모강습단장이 지휘하고 있다. 한국 해군은 조충호(대령) 해군 1함대사령부 11전투전대장이 지휘한다.

미 공격 핵잠 아나폴리스함을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한 북한 잠수함으로 가정하고 탐지·추적하며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한미일 대잠전 훈련 참가전력들이 9월 30일 동해 공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미 이지스 구축함 벤폴드함(DDG), 한 구축함 문무대왕함(DDH-II), 미 핵항모 로널드 레이건함(CVN), 일 구축함 아사히함(DD), 미 순양함 첸슬러스빌함(CG). 맨 앞은 미 공격 핵잠 아나폴리스함(SSN). [사진=해군]

사실 나라 간 해군 전력이 참가하는 대잠훈련은 연합훈련 중에서도 난이도가 가장 높은 훈련에 속한다. 그만큼 한미일 해군 전력 간 원활한 정보 교환과 상호 운용성이 받쳐줘야만 할 수 있는 연합훈련이다.

이번 훈련 목적에 대해 국방부는 "북한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한미일 군사협력을 2017년 이전 수준으로 복원해 나가겠다는 국방부 조치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면서 "과거에도 이미 실시한 바 있는 한미일 3국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일 대잠전 훈련 참가전력들이 9월 30일 동해 공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맨 앞부터 미 공격 핵잠수함 아나폴리스함(SSN), 미 핵항모 로널드 레이건함(CVN), 한 구축함 문무대왕함(DDH-II), 일 구축함 아사히함(DD), 미 이지스구축함 벤폴드함(DDG), 미 순양함 첸슬러스빌함(CG). [사진=해군]

특히 국방부는 "SLBM 발사 능력을 갖춘 북한 잠수함에 대한 탐색·식별과 추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훈련 배경을 설명했다. 국방부는 훈련 지역에 대해 "북한 SLBM 위협과 잠수함의 주요 활동 예상 해역을 고려해 동해상의 공해구역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해군은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SLBM 능력 고도화 등 점증하는 북한 잠수함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차원"이라고 다시 한 번 훈련 배경을 강조했다.

한미일 대잠전 훈련 참가전력들이 9월 30일 동해 공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 사진=해군]

한미는 북한의 핵무력과 탄도미사일 능력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어 미 핵심 전략자산인 핵항모와 핵잠수함을 한반도에 전개해 한미 연합 대규모 해상훈련을 실전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3일 부산에 입항한 핵항모를 비롯해 항모강습단 전력이 26~29일 나흘 간 한미 연합 해상훈련을 마쳤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