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우영우가 좋아할 판타지 세계...하랑갤러리 'Imagination' 전

기사입력 : 2022년10월07일 08:22

최종수정 : 2022년10월07일 08:22

10월 23일까지 종로구 부암동 하랑갤러리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서울 종로구 부암동 하랑갤러리는 'Imagination' 기획전시를 10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마치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재기발랄한 작품들이 관람객으로 하여금 판타지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밝고 과감한 색채들은 톡톡 튀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미소를 유발하는 동화적인 이미지들을 통해 일곱명의 작가들이 살아가면서 느끼고 경험한 순간들, 삶에 대한 성찰과 태도를 공유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7명 아티스트 전준엽, 김은기, 별머핀, 김용현, 이엘리, 조숙연, 김영진 작가의 작품에는 모두 현실과 상상의 세계가 하나의 이미지 안에 공존하고 있는 것만 같다.

일상의 사물과 풍경을 색다른 관점으로 보는 것으로부터 출발하여, 익숙한 것들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근사한 작품으로 '재창조'된다. 밝고 과감한 색채들은 톡톡 튀는 분위기의 전시장을 연출하고, 미소를 유발하는 동화적인 이미지들을 통해 작가들이 살아가면서 느끼고 경험한 순간들, 삶에 대한 성찰과 태도를 공유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전준엽, 고래사냥 53.0x45.5cm Oil on canvas(2022) 2022.10.07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별머핀, 분홍힐링 60.6x60.6cm Acrylic on canvas(2022) 2022.10.07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김은기, 스노우맨 커플 73.0x53.0cm Oil on canvas(2022) 2022.10.07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조숙연, 매일매일 크리스마스 60.6x40.9cm Mixed media on canvas(2022) 2022.10.07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김영진, 자유소생도 10-17 45.5x45.5cm Acrylic on canvas(2022) 2022.10.07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김용현, 쿠바의 연인 3 27.0x22.0cm Acrylic, wood 입체 2022.10.07 digibobos@newspim.com

최애리 하랑갤러리 관장은 "관객들이 작품들을 통해 일상을 다르게 보려고 시도하고, 관찰하고, 마음껏 상상할 것을 조언한다"고 전했다.  

참여 작가 중 가장 연장자인 전준엽(1953~)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38회의 개인전(서울,동경,오사카,홍콩,뮌헨,LA,뉴욕,마이애미 등)을 열었다. 350여 회의 국내외 기획전(광복 70주년 한국미술의 흐름-국립현대미술관 기획, 한국대중문화전-동경 세타가야미술관 등 5개 도시 순회전 등)과 100여 회의 아트 페어에 참여했다.

한국현대미술제 초대작가상, 청작미술상, 마니프국제아트페어특별상, 한국미술작가상, 구상전 금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digibobos@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