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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 옆 프리미엄'...철도 수혜 분양 단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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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현경 인턴기자 = "기찻길 옆 오막살이? 기찻길 옆 프리미엄!"

신규 철도 노선이 개통되는 도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교통여건 개선으로 생활이 편리해지고 교통 체증에서도 자유로워지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서울·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져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4분기 전국 철도역 호재를 갖춘 신규 아파트 분양물량이 선 뵐 예정이다. 

◆ 철도역 호재 집값에 그대로 반영...대전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분양권 1억7천만원 프리미엄 형성

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상상도 [자료=대전시]

철도 개통은 집값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7년 12월 KTX가 개통된 강원도 강릉시의 경우 2017년 1월 아파트 매매가가 3.3㎡당 542만원이었으나 철도 개통 이후인 2018년 1월에는 575만원으로 상승했다.

2021년 10월 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이 개통된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도 아파트 매매가가 2021년 1월 1275만원에서 2022년 1월 1523만원까지 상승했다.

철도 신설역 수혜가 기대되는 새 아파트 분양권에도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대전도시철도 트램 2호선 수혜 단지로 꼽히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전용면적 59.87㎡ 분양권이 지난 7월 4억5200만원에 거래돼 분양가 대비 1억67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설역 수혜 단지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 IPARK SK VIEW'도 3년새 분양권에 1억9000만원의 웃돈이 형성됐다. 2019년 12월 분양 당시 3억3500만원이던 전용면적 62.98㎡는 지난달 5억2500만원(13층)에 손바뀜됐다.

◆ 홍성·광산·음성 등 전국 철도역 호재 단지 분양 예고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투시도 [자료=DL건설]

연내에도 철도 호재가 예정된 지방 도시에서 공급되는 분양 단지들이 공급된다. 

DL건설은 오는 10월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906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총 47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홍성역에는 일산 대곡까지 이어지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 예정이며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연계되는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도 진행 중으로 서울까지 1시간 내 도달이 가능해진다. 또한 서해선~경부선KTX 연결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오는 10월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 870-1번지 일대에 짓는 '라펜트힐'의 프라이빗 라운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라펜트힐'은 총 72가구 규모로 광주 첨단지구 핵심입지에 들어서며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설역이 단지 바로 앞에 계획돼 수혜가 기대된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광주시청, 광주역 등 주요 지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2019년 10월 착공을 시작해 개발이 진행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0월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본성리 401-22, 360-25번지 일대에 '음성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총 165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는 GTX-A 노선과 연결되는 수도권 내륙선(동탄~충북혁신~청주공항)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 중이며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청주공항)도 5차 국가철도망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또 한화건설은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 676-1번지 일원에서 '포레나 대전학하'를 선뵌다. 총 1754가구가 들어서며 도안신도시에 조성되는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에서도 역세권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한정적인 입지로 인해 희소성이 크다 보니 가격 상승세가 크다"며 "다만 철도 사업의 경우 계획 단계에서부터 지지부진한 경우가 많은 만큼 이미 착공에 들어가 개통 가능성이 높은 철도역 주변 단지를 중심으로 살펴보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jeong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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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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