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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4시간 넘게 먹통....'복구'에 일단 최선, '보상'은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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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가 원인
카카오 서비스 장애, 이달 들어서만 벌써 3번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와 카카오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가 SK주식회사 C&C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먹통이 됐다. 양사는 현재 장애 복구를 위해 긴급 대응 중이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께 SK주식회사 C&C 판교 데이터센터 전기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서버 전원이 꺼지면서 현재까지 일부 서비스에서 장애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라이브커머스 서비스인 '쇼핑라이브'와 뉴스 서비스, 포털 '네이버' 댓글 서비스 등에서 장애가 발생했고, 현재 일부는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오류가 발생해 복구를 진행 중"이라며 "오류에 따른 보상 방안과 이후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15일 오후 3시33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판교캠퍼스(SK주식회사 인터넷 데이터센터 판교캠퍼스) A동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카카오톡, 다음 포털, 카카오 주요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2022.10.15 1141world@newspim.com

카카오는 카카오톡 PC 버전을 비롯해 포털 '다음', 메일, 뉴스, 웹툰, 카카오내비, 카카오T 등 서비스 전반에 걸쳐 장애가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후 3시30분께부터 카카오가 입주해있는 판교 SK주식회사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 등의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장애가 발생했다"며 "세부 장애 범위 등은 파악 중이며 빠른 복구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또 "(SK주식회사 C&C가 데이터센터의) 전원 공급 재개 시 2시간 안에 카카오톡을 포함한 전체 서비스가 복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카카오톡은 올해 2월과 7월에도 시스템 장애로 큐알(QR) 체크인 오류와 선물하기 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또 이달 4일과 15일에는 내부 시스템 오류로 18분 간 메시지 수·발신 및 PC 버전 로그인에 오류가 생기거나 카카오톡 선물하기 로그인 페이지 접속 실패 및 기존 로그인 유지 실패 등의 접속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SK주식회사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발생 4시간 넘은 현재도 카카오톡 PC 버전에서는 로그인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카카오톡 서비스 일부가 4시간이 넘도록 서버 장애로 먹통이 된 것은 2012년 LG CNS 인터넷데이터센터의 전원장치 이상으로 장애가 발생한 이후 10여 년 만의 일이다.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들 사이에서는 카카오가 이후 서버 이중화 작업에 만전을 기했지만 네이버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안전 장치 마련에 미흡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카카오는 2012년 당시 장애 사고 발생 이후 재발방지를 위한 인터넷 데이터 센터 분산 배치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서비스는 전국민이 이용하는 만큼 피해규모가 상당할 수 있다"며 "양사는 서비스 복구 이후 SK주식회사 C&C와 책임소재를 두고 공방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SK주식회사 C&C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나 안전을 위해 전원 차단하고 진화 중이기 떄문에 입주사 서비스에 영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최대한 빨리 화재를 진화하고 데이터센터 운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일부 서비스들이 백업 미비 등으로 장애가 지속되는 부분은 해당 서비스 제공사에서 설명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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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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