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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데이터센터 긴급 점검 여야…카카오 '김범수' 증인 출석에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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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감 증인 요구, 소상하게 묻겠다"
국민의힘 "아직 합의 본 사항 아니야"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창업주인 김범수 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현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추진한다. 다만 여당은 대표급 실무자를, 민주당은 '오너'를 국감장에 불러야 한다며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16일 오후 SK C&C 판교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긴급 현장 점검을 했다.

정청래 과방위원장은 현장 점검 후 기자들을 만나 김 전 의장의 증인 채택과 관련해 "김범수 전 의장 등을 국감 증인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국민의힘 과방위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아직 합의를 본 사항은 아니다"는 입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지난 7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7.27 photo@newspim.com

이날 정 위원장은 "종합적인 대책을 가지고 국회로 와라. 출석을 해라. 그래서 소상하게 국회에서 묻겠다"며 "묻고 대답하는 과정 속에서 국민들에게 여러 가지 상황들을 상세하게 알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카카오 등 데이터 관리 시설이 입주한 SK 판교캠퍼스 발생 화재와 관련) 국민적 피해가 엄청난데, 사고 원인은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이중화 작업을 하지 않은 사태 때문에 벌어졌다"면서 "그래서 오늘 짧은 시간에 모든 걸 다 점검할 수 없기 때문에 사고 원인, 앞으로의 대책 그리고 앞으로 장기적이 될 수도 있는 대국민 피해에 대한 보상 배상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향후 밝혀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박 의원은 "카카오의 거의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 상황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모든 서비스를 책임지는 분이 오시는 게 맞다는 게 기본적인 입장"이라며 반대 입장을 보였다.

과방위 위원들의 현장 점검 중 진행된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의 국회 백브리핑에서도 '김 전 의장의 증인 채택 논의와 관련한 당의 입장'을 묻자 "아직까지 대책회의, 당의 원내대표단과 회의를 한 것이 없다"는 입장이 나왔다. 

여야는 카카오에서 누가 국정감사에 설지에 대한 이견을 보이는 것 외에도 최태원 SK회장의 국감장 출석 여부를 두고도 의견 합치를 하지 못하고 있다.

장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에서 최태원 SK회장 등 오너의 출석 이야기가 있다'는 질문에도 "여야 정치 공방이 아니다"며 "어느 증인을 어디까지 채택할지는 여야가 좀 더 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회 과방위는 오는 24일 열릴 예정인 종합감사에 이번 사태와 관련한 기업 관계자를 출석시킬 예정이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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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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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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