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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물가 상승에...통계청, 내년부터 '배달비 물가지수' 별도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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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기재위 국정감사 업무보고
고령층 연령 70세→70~74세, 75세 이상 세분화
통계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데이터 정책 실현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외식물가 상승에 따라 물가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자 통계청이 '배달비 물가지수'를 별도 공표하기로 했다.

통계청은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기존 외식 물가 품목에서 배달비를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내년부터 배달비 지수를 분리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훈 통계청장이 18일 서울 남구로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추석물가 조사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통계청] 2022.08.18 jsh@newspim.com

통계청은 또 현재 보조지표로 작성중인 자가주거비를 주지표로 전환하는 문제도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검토 중이다. 자가주거비를 소비자물가지수에 포함할 경우 주거비 가중치 비중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가구특성별 물가도 고려, 1인가구 및 고령자가구 등 다양한 가구특성별 소비자물가지수를 작성해 현실체감도를 개선하고 통계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인구 고령화 추세에 대응한 각종 고용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고령층 고용통계 연령구간을 세분화한다. 현재 70세 이상인 고령층 지표를 70~74세, 75세 이상으로 세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4년 공표 예정이다. 

새로운 고용형태 통계 산출을 위해 의존계약자(플랫폼노동, 특수형태근로 등)를 포함한 다양한 노동 유형 파악을 위한 신(新)종사상지위 조사도 올해 7월부터 실시했다. 

가계금융복지조사 포괄범위 및 자료제공도 확대한다. 우선 금융·복지 대책에 필요한 가상자산 항목을 신규 개발하고, 공적·퇴직연금 적립액을 연금자산 보조지표로 추가 개발한다. 권역별(서울, 경기+인천, 동남권, 동북권, 호남권, 충청권) 가계 금융·복지 현황 분석이 가능하도록 통계 데이터도 신규 제공한다.

국민 공감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경제 동향 통계 개편에도 나선다. 경제 상황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경제동향통계의 대표품목·가중치를 2020년 기준으로 갱신하는 지수를 마련 중이다.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통계기반 정책 수립 지원도 강화한다. 중앙행정기관의 국정과제 등 주요 정책의 정책과정수립→집행→평가가 통계에 기반하도록 매뉴얼을 개발·보급하고, 통계전문가 자문, 찾아가는 통계역량 교육 등도 지원한다.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 등 신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각 기관에 산재된 데이터 연계·분석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통계데이터 허브 플랫폼'을 구축, 통계등록부로 각 기관 자료를 연계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인프라 구축 및 데이터 기반 정책을 뒷받침한다. 

각 부처 및 민간 데이터를 연계해 신규 통계서비스 확충 및 활용 강화에도 나선다. 

우선 연금복지정책에 필요한 자료제공을 위해 노령층 은퇴 후 소득을 종합 점검하고, 내년부터 확장된 연금통계를 신규 작성한다. 또 사회적 이슈인 가계부채 대책마련에 필요한 통계정보를 통계청·민간신용회사 자료와 결합해 특징분석을 실시한다.   

다양한 국가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 승인제도 개선, 표준분류 개정, 품질관리 강화에도 중점을 둔다. 

아울러 통계청은 '2023~2027년 제3차 국가통계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해 중장기 정책목표를 마련하기로 했다. 

빅데이터 등 새로운 유형의 데이터 활용 또는 새로운 방식의 통계 작성시 실험적통계로 확인받아 작성·공표하는 방안을 연내 추진한다. 또 한국표준산업분류·표준직업분류·표준질병사인분류 등 표준분류 개정을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개정한다. 

한훈 통계청장은 "다양한 국가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 승인제도 개선, 표준분류 개정, 품질관리 강화로 국가통계 관리체계를 효율화하겠다"고 밝혔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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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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