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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72.8% "'하계올림픽 재유치'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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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단독 올림픽 유치 주문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시가 '1988 서울올림픽' 이후 다시 한번 하계올림픽을 유치하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72.8%가 서울시의 올림픽 재유치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작년 '2032 서울-평양올림픽' 공동 개최가 무산되고, 그 실패 요인이 북한과의 공동 개최에 따른 불확실성과 시민들의 호응 없는 하향식 추진에 있다는 분석에 따라 시민들의 의향을 살피기 위한 차원으로 실시했다.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2032년 올림픽 유치가 무산된 이후 스포츠계에서는 각종 포럼 등을 통해 불확실성을 배제하기 위해 서울이 단독으로 올림픽을 유치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서울시청 전경. [서울=뉴스핌]

서울시가 실시한 인식조사 결과 서울이 올림픽 개최에 성공한다면 도움이 되는 부분으로 '외국인 관광 활성화' 81.4%, '스포츠 인프라 개선' 80.7%, '서울시 브랜드 가치 제고' 80.5%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우려되는 부분으로는 '대규모 적자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43.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올림픽 재유치를 위해서는 경제적 손실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올림픽 재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기반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대회 개최'라는 목표와도 맞닿아있는 만큼, 올림픽 유치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이 서울시의 입장이다.

서울시는 88올림픽 시설 등 그동안 건립된 국제스포츠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고 인천 경기지역, 대학교와 민간에서 보유한 스포츠시설을 공동 사용함으로써 개최비용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시설투자'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가 올림픽 28개 종목에 대해 국제규격 조건에 맞는 경기장 확보 방안을 검토한 결과, 사용 가능한 경기장은 13개 종목, 경기도 및 인천시 소재 활용 가능한 경기장은 9개 종목이었다. 신축 검토가 필요한 경기장은 6개 종목(2개 경기장)이었다.

시설투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선수촌 건립비용 역시 주택재개발사업 등을 활용한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스케이트보드, 브레이크댄스 같이 대규모 시설투자가 필요하지 않으면서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은 오픈형 도심스포츠(Urban Sports)를 올림픽 신설 종목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해 개최 비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1896년 제1회 아테네 올림픽 이후 2회 이상 올림픽을 개최한 나라는 6개국으로, 평균 50년 만에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한 점에 비춰볼 때 1988년 이후 48년 만인 2036년은 올림픽을 다시 한번 유치하기에 적절한 시기로 보고 있다.

최경주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88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올림픽 유산 관리 능력이 검증된 도시로서 다시 한번 올림픽을 개최한다면 서울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제고는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현 상황에서는 올림픽 유치를 서울 단독으로 추진하되, 여건이 허락된다면 남북공동 개최를 추진할 수도 있다는 열린 자세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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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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