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주·전남 단풍 명소 이달 하순부터 절정...곳곳 '가을 축제' 물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월출산 25일·지리산 28일·무등산 11월 4일·두륜산 11월 14일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올가을 단풍은 예년보다 늦은 단풍이 예상되면서 광주·전남지역 단풍은 이달 하순부터 절정에 들어가겠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올해 단풍 절정 시기가 지난해보다 일주일쯤 늦어지면서 지리산 10월 28일, 영암 월출산 10월 25일, 광주 무등산 11월 4일, 완도 상황봉이 11월 7일, 해남 두륜산 11월 14일 절정을 맞을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지난해 광주시 무등산의 나무가 가을을 맞아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었다. 2022.10.18 ej7648@newspim.com

단풍 절정은 산 전체로 보아 약 80%가량 단풍이 들었을 때이다.

광주·전남 지역의 첫 단풍은 오는 20일 지리산을 시작으로 무등산에서 10월 25일, 두륜산에서 11월 3일부터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상정보 제공업체인 웨더아이는 예상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단풍은 하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면 물들기 시작한다.

단풍은 하루에 20~50㎞의 속도로 남쪽으로 이동하며 강원도 설악산과 전남 해남군 두륜산의 단풍 시작 시기는 한 달 정도 차이를 보인다.

[장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지난해 전남 장성 백양사 단풍나무가 가을을 맞아 붉게 물들었다. 2022.10.18 ej7648@newspim.com

여행을 떠나기 딱 좋은 신선한 계절, 전남의 단풍 명소로는 장성 백양사, 담양 관방제림, 나주 남평은행나무 길, 구례 노고단 단풍길 등이다.

장성 백양사는 내장산과 더불어 가을 단풍의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수많은 관광객과 사진사들이 백양사 쌍계루 단풍을 담기 위해 모여드는 전라도 최고의 단풍 명소 중에 한 곳이다.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왼쪽부터) 화순 국화 향연,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전경. 2022.10.18 ej7648@newspim.com

형형색색 단풍이 물드는 계절, 전남지역에선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제46회 지리산 피아골 단풍 축제가 전남 구례에서 이달 말 또는 내달 초 단풍 제례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장성에서는 제23회 백양단풍축제가 오는 29~30일 이틀간 백양사에서 '가을이 주는 선물–울긋불긋 아기단풍'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 밖에도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비롯해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해남 미남 축제, 곡성 섬진강 축제, 화순 국화 향연 등 다양한 가을 행사가 열린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