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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영국發 훈풍에 안도랠리 지속

기사입력 : 2022년10월19일 01:10

최종수정 : 2022년10월19일 01:10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김나래 특파원=유럽 주요국 증시는 1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6포인트(0.34%) 상승한 399.84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16.58포인트(0.92%) 오른 1만2765.61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26.34포인트(0.44%) 뛴 6067.00,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6.50포인트(0.24%) 상승한 6936.74로 집계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앞 황소와 곰 동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유럽시장은 제러미 헌트 영국 신임 재무부 장관이 리즈 트러스 총리의 경제정책을 대부분 폐기하자 안도랠리를 이어갔다.

이어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채권시장 혼란 재발을 막기 위해 양적긴축(QT)을 추가로 연기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장 안정 기대감이 높아졌다.

독일의 10월 경기기대지수는 마이너스를 지속했다. 민간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의 10월 경기 기대지수는 -59.2로 전월 -61.9보다 마이너스폭은 감소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68.0였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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