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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최측근 김용까지...민주, 이재명 '턱밑' 다다른 檢 칼날에 전면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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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측근' 김용 체포...유동규측서 수억 수수 혐의
이화영 구속기소에 민주당사 압색...李 정조준하나
野 "유동규에 대한 검찰의 회유 정황 드러나"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직접 '최측근'이라고 확인했던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불법자금 수수' 혐의로 체포되면서 검찰의 '대장동 의혹 수사'의 칼날이 이 대표의 턱밑까지 이르렀다.

민주당은 일단 수사 진행을 지켜보는 가운데 "검찰이 유동규 전 본부장 등을 회유·협박했단 정황이 드러났다"며 '조작 수사'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겠단 입장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10.19 leehs@newspim.com

지난달 28일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구속되면서 이 대표를 겨냥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했다. 이 전 부지사는 이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대북 업무를 수행했고 경기도에 쌍방울이 후원한 대북단체를 소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검찰은 쌍방울이 추진하던 북한 광물 채굴사업에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동북아평화경제협회를 압수수색했다. 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이 전 부지사가 2008년에 만든 단체며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검찰은 쌍방울의 수상한 자금흐름이 이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사건과 연루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이어갔으나 지난 14일 이 전 부지사를 구속기소하면서 이 대표와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에게서 이 대표와의 연결고리를 찾지 못한 검찰은 19일 '복심'으로 꼽히는 김 부원장을 전격 체포하며 재차 이 대표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지난해 10월 대장동 사건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이 대표가 직접 "측근이라면 정진상·김용 정도는 돼야 하지 않나"라고 언급할 만큼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김 부원장은 유 전 본부장 등 대장동·위례 개발 민간사업자들로부터 5억원 안팎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에 그치지 않고 민주연구원이 위치한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까지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김 부원장 변호인의 미입회를 이유로 검찰의 진입을 가로막고 있어 양측의 대치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최측근'인 김 부원장과 중앙당사에까지 다다르자 민주당은 검찰의 '조작 수사' 가능성을 언급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당사자가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민주당으로선 엇갈리는 주장 속에 사건의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면서도 "최근 들어 검찰이 돈을 줬다는 유동규 씨를 검사실로 불러 회유·협박을 해왔다는 정황들이 국정감사를 통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20일 유 씨가 석방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서울중앙지검장의 말이었다"며 "유 씨의 석방과 김 부원장의 체포 사이에 연관성은 없는지 민주당은 면밀히 따져보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이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에 '이재명 조작 수사에 대비해야 하는 이유'를 담은 기사를 공유한 가운데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검찰의 회유 의혹이 공개적으로 제기됐다.

임선숙 최고위원은 "지난 14, 17, 18일 세 번에 걸쳐 두 명의 변호사가 구속된 유 전 본부장을 접견하고자 했으나 접견이 안 됐다"며 "지난 금요일엔 변호사가 변호인 접견 선약까지 하고 구치소에 갔으나 검사가 유 전 본부장을 검사실로 불러 헛걸음을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전 본부장에 대한 추가 기소까지 완료된 상태에서 변호인 접견을 막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검찰의 이상한 흐름은 유 전 본부장에 대한 회유가 진행되고 있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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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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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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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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