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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농협 '제2기 다문화여성대학 수료식' 진행

기사입력 : 2022년10월21일 09:56

최종수정 : 2022년10월21일 09:56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농협은 '제2기 다문화여성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농협중앙회 지역사회 공헌부 조은주 부장을 비롯해 임성재 광양시지부장, 여성대학 총동문회장단, 부녀회장단, 행복나눔 봉사단, 수료생과 임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문화여성대학 수료식 [사진=광양농협] 2022.10.21 ojg2340@newspim.com

지난 여름부터 2달 동안 진행된 교육과정은 베트남과 중국,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 등 6개국 20여 명의 결혼이민 여성이 참여해 한국어교육과 다문화가족의 이해, 한국전통 예절교육, 음식체험 활동 등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6개국의 다양한 국가의 결혼이민 여성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출신 수료생은 자녀에게 쓴 편지를 통해 "먼 곳에서 시집와 낯설고 힘들었지만 네가 태어난 이후로 삶의 버팀목이 됐다"며 "비록 다른 아이들과 다른 생김과 환경으로 혼란스럽고 힘들겠지만 엄마 아빠가 더 노력해서 지켜주겠다"고 말했다.

조은주 부장은 축사에서 "성공적으로 과정을 마치신 수료생 여러분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농촌지역의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광양농협에서는 지난해 제1기 다문화여성대학 수료생들과 광양농협 행복나눔 여성봉사단원 사이에 1:1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과정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2기 수료생들도 광양농협의 구성원으로 인연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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