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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원자력 안전에 쏟아진 질타…화재·드론테러 대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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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제 의원 "한수원, UPS 화재 대비해야"
이정문 의원 "원전 인근 불법드론 관리 미비"
배달 플랫폼 독과점·망사용료 논의 예고

[세종=뉴스핌] 이태성 인턴기자 = 21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원자력 안전에 관한 여야 위원들의 질의가 쏟아졌다.

이날 국회 과방위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 및 소관기관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를 열었다. 오전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대상으로 질의가 한정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원회 소관 감사대상기관 종합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0.21 leehs@newspim.com

지난 19일 있었던 검찰의 민주당사 압수수색 시도와 관련한 감사 차질 우려도 있었으나 다행히 여야 의원들 사이 큰 충돌 없이 감사가 진행됐다. 과방위 위원들은 여야할 것 없이 원자력 안전성 검증에 대한 질의에 집중했다.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감사 태도를 먼저 지적했다. 윤 의원은 "지난 9월부터 3차례에 걸쳐 원안위에 자료를 요구했는데 원안위, 산업부, 한수원 돌고돌다가 자료를 받았다"며 "위원장님이 취임하신 지 1년이 돼가는데 이건 내부 기강 문제라고 생각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의 퇴직 후 재취업에 관한 윤리 문제도 지적했다. 취업심사대상에 적용되는 한수원 직원들은 퇴직 후 유관·출자 기업 등에 취업하기 위해 인사혁신처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인혁처 심사에서 불승인된 두명의 직원들이 한수원 자체 심사에서는 모두 적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한수원의 화재 대비에 대한 검증도 이어졌다.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은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의 원인으로 지적된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한수원은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지 질의했다.

최남우 한수원 부사장은 "저희(한국수력원자력) 데이터센터 UPS는 방화문과 콘크리트로 분리돼있다"며 향후 카카오와 관련해 재발방지대책이 나오면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최남우 부사장은 산자중기위 국정감사에 출석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대신해 과방위에 출석했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원전 주변에서 발생하는 불법 드론 비행을 적발·관리하는 절차상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원전 인근에서 불법 비행하는 드론을 적발할 때 신고가 한수원에 접수되면 그 결과가 원안위에 보고되지만, 경찰에 접수되면 원안위에 보고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이에 국토부와 원안위가 집계하는 불법드론 적발 통계의 일원화 필요성도 언급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오른쪽)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 출연연구기관 국정감사에 증인 신분으로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0.14 leehs@newspim.com

한편 이날 오후에는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종합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카카오 사태 관련 방통위의 대처에 대한 여야 위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고된다.

한편 오후 일반증인으로 출석하는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 정교화 넷플릭스코리아 전무 등에 대해서는 배달 플랫폼, 망사용료 관련 질의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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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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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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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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