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패션뷰티

속보

더보기

'오징어게임' 오영수, 발렌시아가 모델 되다...78년 인생 첫 화보

기사입력 : 2022년10월26일 09:52

최종수정 : 2022년10월26일 09:55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배우 오영수가 발렌시아가와 함께 패션 매거진 '아레나' 11월호 커버 스토리를 장식했다.

프랑스 쿠틔르 하우스 브랜드 발렌시아가와 함께한 이번 커버 스토리에서 그는 특유의 유쾌함과 남다른 포스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영수는 인생의 첫 화보인 이번 화보에서 발렌시아가 봄 23 컬렉션에서 선보인 스포츠 웨어의 요소를 재맥락화한 발렌시아가 / 아디다스 컬렉션을 누구보다 쿨한 바이브로 소화해냈다.

오영수는 이번 화보에서 발렌시아가 / 아디다스 컬렉션의 트레포일 로고 배지에 아디다스의 소문자 서체로 발렌시아가 브랜드명이 강조된 오버사이즈 티셔츠, 배기 스웨트 팬츠, 빅 사이즈의 아디다스 짐백, 그리고 배스 로브까지 독보적인 아우라와 함께 선보였다. 현장에서 파란색으로 염색을 시도할 정도로 열정적인 노장의 모습을 보여준 그에게 모든 스태프들의 감탄과 존경을 자아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오징어게임' 오영수가 78년 인생 첫 화보를 찍었다. [사진=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2022.10.26 digibobos@newspim.com

특히, 이번 화보에서 오영수는 발렌시아가 / 아디다스 컬렉션의 오버사이즈 트랙 수트 재킷과 펜타 슈즈부터 아워글래스 탑 핸들백을 매치한 블랙 티셔츠와 쇼츠, 사커 저지 티셔츠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오영수가 화보에서 착용한 발렌시아가 / 아디다스 컬렉션은 오는 11월 3일부터 압구정 갤러리아 EAST 1F 및 롯데월드 몰 B1F에서 보다 스페셜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더 많은 화보 이미지는 11월호 패션 매거진 아레나와 웹사이트,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