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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푸드 하코야, 쌀쌀한 날씨 맞춰 전골 간편식 출시

기사입력 : 2022년11월04일 14:42

최종수정 : 2022년11월07일 14:01

오뎅전골키트, 김치카츠나베 2종

[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LF푸드가 쌀쌀한 날씨에 맞춰 국물요리를 준비했다.

LF푸드의 라멘&돈부리 전문점 '하코야(HAKOYA)'는 전골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해물육수와 5가지 어묵을 담은 '오뎅전골 키트'와 돈까스 나베를 재해석한 '김치카츠나베'다.

하코야 김치카츠나베 [사진=LF푸드]

'오뎅전골 키트'와 '김치카츠나베'는 각각 1만4900원, 1만6980원으로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사몰인 엘푸마켓과 모노마트 온라인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김병주 LF푸드 상품개발팀장은 "오뎅전골키트에는 무와 대파 등 채소를, 김치카츠나베에는 스틱형 돈까스를 넣는 등 이번에도 하코야의 강점인 디테일을 살린 만큼 고객들이 가정에서도 줄서는 식당 못지 않은 만족감을 느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ell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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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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