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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개 제휴사와 T멤버십 기반 ESG 제휴 서비스 '지구를 지킬 때' 출시

기사입력 : 2022년11월08일 10:12

최종수정 : 2022년11월14일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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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의류·친환경 화장품 구매 등 착한소비 지원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SK텔레콤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 중인 제휴사들과 함께 T멤버십 기반 ESG 제휴 서비스 '지구를 지킬 때'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 중인 제휴사들과 함께 T멤버십 기반 ESG 제휴 서비스 '지구를 지킬 때'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SK텔레콤]

'지구를 지킬 때'는 ESG 확산을 위해 소비자들이 친환경 아이템 구매 시 T멤버십을 통해 추가적인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지구를 지킬 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분야 티맵모빌리티와 에버온, 전기차 렌트 분야 그린카, 업사이클링 패션 분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친환경 화장품 분야 이니스프리 등 친환경 기업∙브랜드 5곳과 협력했다.

티맵모빌리티, 에버온과 함께하는 전기차 충전 할인은 소비자가 전국 에버온 충전기에서 티맵(TMAP) 전기차충전 간편결제로 전기차 충전 시 10% 할인 혜택(월 3회, 회당 최대 3000원 할인)을 받는 서비스다.

티맵모빌리티는 국내 1위 모빌리티 사업자로,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티맵을 기반으로 TMAP 내비게이션, TMAP 대리, TMAP 주차, TMAP 전기차충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최근 전기차 충전과 관련해 다양한 기관∙기업과 협업해 전기차 충전 관련 서비스를 확장 중으로, 현재 국내 4만여대의 전기차 충전기에서 TMAP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버온은 전국 아파트와 상업시설 등 총 2만여 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충전서비스 전문업체로, 지난 10년간의 전기차 및 충전 서비스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인 그린카는 기존에 제공하던 T멤버십 고객 대상 할인혜택에 더해 친환경 소비 촉진 차원에서 제주도에서 전기차를 대여할 때 예약 결제에 한해 월1회 10% 할인을 제공한다.

코오롱FnC는 지난 2012년 선보인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RE;CODE'를 코오롱몰에서 구매할 때 T멤버십에서 받은 쿠폰을 적용하여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프라인 매장인 코엑스의 '박스아뜰리에'에서 리폼서비스를 이용 할 때 T멤버십 앱의 혜택 브랜드에서 'RE;CODE'에서 오른쪽 쿠폰 사용하기 버튼을 클릭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온라인 몰 및 앱 ESG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존을 클릭해 T멤버십에서 받은 쿠폰번호를 입력해 10% 할인 혜택(월 1회, 최대 할인금액 1만원)을 제공한다.

지구를 지킬 때 서비스는 T멤버십 앱 첫 화면의 '매일 당신을 위한 추천 리스트' 영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쿠폰은 지구를 지킬 때 카테고리에서 각 브랜드의 카드를 선택하면 연결되는 상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T멤버십 기반 ESG 협업을 통해  친환경 아이템 소비를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ESG 얼라이언스 조성을 통해 국내 ESG 확산에 더욱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마케팅담당은 "이번 ESG 선도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T멤버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친환경 제품 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catch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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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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