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대를 기록했다.
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1577명·전남 1538명 등 총 311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남에서만 1명이 추가됐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요양병원에서는 16명이 집단 감염됐다. 남구 요양병원에서도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남에서는 지역별로 순천 253명, 여수 201명, 목포 183명, 나주 166명, 광양 110명 등에서 세자릿 수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와 전남에서 3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9월 15일 3158명을 기록한 이후 55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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