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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11일부터…플랫폼업체·해외 구매자 참석

기사입력 : 2022년11월11일 10:23

최종수정 : 2022년11월11일 10:23

플랫폼·방송기술 업체·지자체 등 71곳 참여
SM엔터테인먼트·네이버·틱톡 등 주요 기업 참석
취업 상담관 마련, 1:1 맞춤형 상담 진행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사)한국연예제작사협회(회장 임백운)와 함께 엔터테인먼트업체의 해외 진출과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11일과 1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2022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2022 Global Entertainment Expo)'를 개최한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케이팝의 산업적 가치를 활용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엔터테인먼트 산업박람회다. 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경제적 효과 강화와 국내업체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지난해 처음 열린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외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참가해 업무협약 4건을 체결하고 총1678만6000달러에 달하는 규모의 투자 상담 성과를 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가 11일과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사진=문체부] 2022.11.11 89hklee@newspim.com

올해는 엔터테인먼트업체뿐만 아니라 플랫폼업체와 방송기술 관련 업체, 지자체 등 국내외 다양한 업체 및 기관 총 71곳이 참여해 사업 상담관, 홍보관 등 283개 부스를 조성하고 기업 간 사업 상담 기회를 만든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태국 등 총 11개국 해외 구매자들이 참석해 온·오프라인으로 사업 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략'과 '현실 세계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연결하는 대체 불가 토큰(NFT)' 등 다양한 주제별 토론회가 열린다. SM엔터테인먼트, 네이버, 틱톡, 트위터코리아 등 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요 기업들과 NFT 기술을 선보인 플랫폼 MSUC, 아이피샵 다윈KS, 미플렉스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엔터테인먼트업계 최근 현안을 논의한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취업 상담관도 마련했다. SM엔터테인먼트, 빅오션ENM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 담당자가 회사 정보와 필요 역량 등 취업 준비생들의 질의에 응답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업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는 케이팝 공연과 쇼케이스도 진행한다.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드림스테이지'를 통해 11일에는 AB6IX, YOUNUTE, EPEX가 12일에는 고스트나인, 킹덤, 프로미스나인이 공연을 선보인다. 기타 연주자 장하은과 태국 아이돌 그룹 엑스아이(XI)의 쇼케이스, 케이팝 모방 댄스(커버댄스)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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