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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2] CFK·SK브로드밴드 "게임, 이젠 TV로 어디서든 즐긴다"

기사입력 : 2022년11월17일 11:28

최종수정 : 2022년11월19일 23:50

지스타 2022 공동부스 통해 6종의 신작 게임 공개
CFK와 SK브로드밴드의 협업, 멀티플랫폼 전문 퍼블리셔의 첫 걸음

[부산=뉴스핌] 양태훈 기자 = "CFK는 멀티플랫폼 기반의 전문 퍼블리셔를 지향합니다. SK브로드밴드와 협력해 IPTV 및 OTT 플랫폼으로도 영역을 확대할 생각입니다. 내년엔 올해보다 100% 성장이 기대됩니다. 개발사들이 콘텐츠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박일용 CFK 상무는 17일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 현장에서 진행한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CFK는 2003년 7월 설립한 게임 퍼블리셔(배급사)다. 사업 초기에는 일본 사이버프론트의 한국 지사로 콘솔 게임 유통 등에 전념하다가 2013년 사이버프론트 해산 이후 퍼블리셔 전문 호사로 거듭났다. 특히 SK브로드밴드와는 지난달 24일 인기 콘솔게임을 IPTV인 'Btv'와 올인원 플레이박스 '플레이제트(PlayZ)'에 입점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박일용 CFK 상무(왼쪽)와 이설화 SK브로드밴드 매니저. [사진=CFK]

박일용 상무는 "CFK가 기본적으로 멀티플랫폼을 지향하다보니 플레이제트는 OTT 플랫폼에 눈여겨보게 되었고, 그렇게 SK브로드밴드와 협력하게 되었다"며 "SK브로드밴드가 국내 1위 IPTV 사업자인 만큼 여러 가지 협업할 것들이 많다고 판단했다. 우선 원더보이나 홍마성 등 게이머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선보인 이후, 계속해서 타이틀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CFK는 그동안 국내외 게임사들과 충분한 인프라를 쌓아왔고, 회사가 지향하는 전문 퍼블리셔에 맞게 CFK는 게임 개발사들의 훌륭한 콘텐츠가 어떤 플랫폼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SK브로드밴드와의 협력 사업 분야에서 30% 이상의 성장을 예상, 그 외 다른 파트너사와의 사업 분야에서는 50% 이상의 성장을 보고 있다. 내년에는 올해 매출 대비 10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SK브로드밴드는 CFK와의 협업을 통해 Btv 및 플레이제트의 고객 연령층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닌텐도 스위치 등 가정 내에서 즐기는 게임 수요가 크게 늘어난 만큼 Btv나 플레이제트를 활용한 게임 역시 이용자들의 수요에 부합할 수 있다는 것.

이설화 SK브로드밴드 매니저는 이에 대해 "SK브로드밴드는 올해 CFK 타이틀로 10여 종을 게임을 준비하고 있고, 일단 5종의 게임이 출시된 상태"라며 "내년에는 정량적인 목표보다는 고객들이 IPTV나 OTT 플랫폼으로 게임을 즐기는, 닌텐도 스위치처럼 온 가족이 모여 게임을 즐기는 고객 경험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 "SK브로드밴드 입장에서는 사업 초기인 만큼 매출 목표보다는 고객 경험 측면에서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집중할 계획"이라며 "현재 고객층을 보면 40~50대 연령층이 대부분인데, SK브로드밴드는 CFK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층을 30대까지 다변화하고자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박일용 CFK 상무, 이설화 SK브로드밴드 매니저와의 일문일답이다.

▲ 회사 소개를 부탁합니다.
- CFK는 국내외 게임들을 글로벌로 퍼블리싱(배급)하는 회사입니다. 과거에는 해외 IP를 주로 유통했지만, PC 다운로드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현재는 국내외 역량 있는 게임들을 글로벌에 퍼블리싱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는 콘솔, PC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으로 전개하는 멀티 플랫폼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FK는 게임사가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 및 마케팅 등 나머지 부분들을 집중 케어할 수 있는 전문 퍼블리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 이번 지스타 행사에서 어떤 성과를 기대하고 계신지요.
- CFK와 SK브로드밴드가 협력하고 있는 멀티 플랫폼으로서의 플레이제트 OTT 플랫폼으로 CFK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는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게이머들에게 이를 알리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CFK가 준비하고 있는 대작이 궁금합니다.
- 회사는 식스타게이트라는 게임을 내년 봄에 패키지로 일본부터 글로벌 발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올해 출시한 홍마성 레밀리아의 후속작인 홍마성 레밀리아2를 내년에 발매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인디 게임 개발사들과 협력해 준비하는 작품들도 다수 있습니다.

▲ SK브로드밴드와의 협업은 멀티플랫폼 전략을 추구하는 CFK에게 의미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 CFK가 기본적으로 멀티플랫폼을 지향하다보니 플레이제트는 OTT 플랫폼에 눈여겨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SK브로드밴드와 협력하게 되었습니다. 또 SK브로드밴드가 국내 1위 IPTV 사업자인 만큼 여러 가지 협업할 것들이 많다고 판단했습니다. 우선 원더보이나 홍마성 등 게이머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선보인 이후, 계속해서 타이틀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 SK브로드밴드가 봤을 때는 우선 스마트 TV 초창기에 나왔던 게임들이 지금까지도 큰 발전이 없었습니다. 고객들이 TV에서의 디테일한 조작에 불편함을 많이 느끼는 측면도 있는데,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닌텐도 스위치의 판매량 급증하는 것을 보면서 댁내 TV를 통해 콘솔 없이도 SK브로드밴드의 플랫폼을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비슷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CFK와는 사업 초기인 만큼 캐주얼하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협업을 시작했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장르로 게임을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 퍼블리셔에 주목하는 CFK 입장에서 보면 과거에는 단순히 스마트 TV로 게임도 즐길 수 있다는 수준이었고, 현재는 이를 넘어 이용자들이 제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까지 환경이 달라졌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용자들이 그만큼 게임 경험을 할 수 있는 콘텐츠가 어느 정도 갖춰져야 된다는 부분입니다. CFK는 그동안 국내외 게임사들과 충분한 인프라를 쌓아왔습니다. 회사가 지향하는 전문 퍼블리셔에 맞게 CFK는 게임 개발사들의 훌륭한 콘텐츠가 어떤 플랫폼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 첫걸음이 SK브로드밴드와의 협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내년 경영 목표가 궁금합니다.
- CFK는 SK브로드밴드와의 협력 사업 분야에서 30% 이상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외 다른 파트너사와의 사업 분야에서는 50% 이상의 성장을 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내년에는 올해 매출 대비 10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 SK브로드밴드 입장에서는 사업 초기인 만큼 매출 목표보다는 고객 경험 측면에서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집중할 계획입니다. 현재 고객층을 보면 40~50대 연령층이 대부분입니다. SK브로드밴드는 CFK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층을 30대까지 다변화하고자합니다.

▲ 지스타에 앞서 SK브로드밴드와의 협업을 발표하셨습니다만.
- SK브로드밴드 입장에서는 사실 IPTV나 OTT 플랫폼에 신규 게임을 출시하는 과정에서 파트너사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아직 검증되지 않은 플랫폼에서 SK브로드밴드에 맞게 게임 사양을 맞추는 게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스타는 SK브로드밴드가 다수의 파트너사들을 만나 교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 CFK와 SK브로드밴드가 플레이지(PlayZ)를 통해 앞으로 진행할 사업 방향도 궁금합니다.
- SK브로드밴드는 올해 CFK 타이틀로 10여 종을 게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단 5종의 게임이 출시된 상태입니다. 현재 나머지 작업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정량적인 목표보다는 고객들이 IPTV나 OTT 플랫폼으로 게임을 즐기는, 닌텐도 스위치처럼 온 가족이 모여 게임을 즐기는 고객 경험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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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는 주로 ATM(등가격) 부근 옵션의 프리미엄 시세를 바탕으로 산출되기 떄문에 이미 멀찍이 있던 외가격에서 경보음을 낸 스큐지수보다 한발 늦다. ATM 옵션은 현재 주가와 행사가격이 '거의 같은'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당장 옵션시장의 주가 상승과 하락에 대한 '양방향 베팅' 상황을 보여준다. 스큐지수가 건물의 '화재감지기'라면 VIX는 화재가 난 뒤에 내부 온도를 보여주는 '온도계'와 같은 셈이다. '스큐지수의 하락→S&P500의 급락+VIX 급등'의 순서는 2018년 8월의 급락장에서도 동일하게 실현됐다. 최근 스큐지수가 최고치를 찍고 하락한 것은 주식시장이 이 패턴을 따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떠올리게 한다. VIX는 스큐지수가 최고치를 찍었던 지난달 24일 14를 기록했다가 현재 19.5로 올라선 상태다. 아직은 주식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예고한다는 '20'을 넘어선 단계는 아니지만 방향성 자체가 위를 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S&P500도 지난달 6일 사상 최고가에서 4% 떨어지는 등 상기의 연쇄 흐름에 동참한 모습이 역력하다. 물론 스큐지수가 과거의 폭락장이나 거친 시세 흐름을 항상 예견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 지연 우려와 시장금리의 급등, 위안화 약세, 주식시장의 높은 밸류에이션, 조만간 출범하게 될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의 관세 염려 등 주가 하락을 시사하는 퍼즐들이 짜맞춰지고 있다는 점에서 급격한 시세 변동 위험이 현실화될 개연성을 높인다. 특히 위안화 약세의 파급력은 2015년 갑작스러운 평가절하나 2018년 중반 급격한 약세, 2019년 '7위안 돌파' 등의 사례를 통해서 목도한 바 있다. 옵션시장의 우려가 단순한 기우가 아닐 수 있음을 뒷받침하는 재료들이다. 4. 실질금리의 중력장 1월 중순에 진입한 현재는 불안감이 들불처럼 번지기 쉬운 시기라는 점에서 스큐지수 경고에 담긴 의미를 배가시킨다. 과거 통계상 계절적으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의 초입이다. 페퍼스톤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23년까지 VIX 추이를 월별로 평균해 연중 추이로 그려본 결과 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연초에는 기관투자자가 새로운 투자 전략을 실행하거나 기존 포지션을 조정하고, 또 관련 기간에는 기업의 결산 보고가 맞물려 있어 시세가 각종 재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위험자산군의 시세를 주무르다시피하는 '실질금리'가 뜀박질을 재개한 점은 계절성의 현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더한다. 미국 물가연동국채 10년물 금리로 본 실질금리는 지난달 초순 1.89%에서 중순 2.25%로 급히 올라섰다가 이달 초 숨고르기를 거친 뒤 최근 7일여만에 2.32%로 '레벨업'했다. 지난달 초순부터보자면 한 달 만에 43bp가 오른 셈이다. 통상 장기국채의 명목 금리가 오른다고 해도 대게 인플레 전망을 반영해 상승한 결과여서 실질금리 상승폭은 상쇄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실질금리 변동성이 작은 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한 달 만에 43bp라는 상승폭은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의 표현을 빌려쓰자면 최근의 금융시장 상황은 '터너(전환점)' 임박을 시사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앞서 하트넷 전략가는 실질금리 2.5%를 주시해야 할 지점으로 꼽은 적이 있는데 2.5%에 도달하면 금융시장의 위험자산 회피 성향이 더 강해질 것으로 봤다. 2.5%는 2023년 10월 하순에 기록한 최근 10년 기준 전 고점에 해당한다. 당시 실질금리는 같은 해 7월 1.48%에서 2.5%까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같은 기간 S&P500의 시세를 10% 떨어뜨린 배경이 됐다. 하트넷 전략가에 따르면 현재 실질금리는 이미 지난달 중순부터 2%대로 올라섰음에도 불구하고 종전까지 주식시장의 시세가 어느 정도 방어가 됐던 것은 '강한 경제 펀더멘털이 실질금리 상승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종전의 고점을 넘어서는 새로운 영역으로 진입하면 내성 역할을 해왔던 투자자들의 믿음에 균열이 가해질 수 있다고 봤다. 스큐지수의 급등과 급락이라는 전조가 보여준 경고는 실질금리 2.5% 돌파와 함께 현실화될지도 모를 일이다. bernard0202@newspim.com 2025-01-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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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샤오훙수 열풍에 고무된 중국매체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이른바 미국의 '틱톡(TikTok) 난민'들이 대거 샤오훙수(小紅書)에 가입하는 현상이 지속되자 중국 매체들이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제재로 인해 틱톡이 오는 19일부터 미국 내 서비스를 종료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미국 내 틱톡 유저들이 중국의 또 다른 SNS인 샤오훙수의 글로벌 버전 '레드노트(RedNote)' 앱을 다운로드해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데이터 조사기관인 센서타워의 조사에 따르면 1월 8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내 사오훙수 앱 다운로드 건수는 전주에 비해 2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메이르징지신원(每日經濟新聞)이 17일 전했다. 전년 대비로는 30배 증가했다. 이달 들어 샤오훙수의 다운로드량 중 22%가 미국에서 이뤄졌다. 이 수치는 전년 동기에는 2%에 불과했다. 미국 내 틱톡 난민들이 샤오훙수로 대거 이동하면서 샤오훙수의 다운로드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중국은행보험보는 이날 샤오훙수 앱은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이탈리아 등 87개 국가에서 다운로드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39개 국가에서도 10위 이내의 수위권에 분포하고 있다. 특히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신규 가입자가 70만 명을 넘어섰다. 이같은 소식에 중국 증시에서는 샤오훙수 관련주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현재 샤오훙수는 글로벌 유저들을 위해 원클릭 번역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 샤오훙수 열풍이 이어지자 중국 매체들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매체들은 미국이 2018년 이후 반중 정책 수위를 지속 높이고 있지만, 민간에서는 활발한 소통과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며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17일 환구시보는 논평기사에서 "미국의 많은 유저가 자신들을 틱톡 난민이라고 자칭하며 샤오훙수로 몰려들고 있고, 이는 뜻하지 않게 미중 양국 국민의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매체는 "미국 유저의 후기를 보면, 이들은 낯선 중국어 플랫폼에 접속하는 것에 대해 불안해했지만, 중국인의 친절한 응대에 놀라워했고, 중국인의 개방적인 태도에 경계를 풀게 됐다"며 "양국 네티즌의 교류 열기가 폭발적으로 높아졌고, 대화 주제는 다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미국의 정치인들은 지속적으로 중국을 비방해 오고 갖가지 부정적인 표현을 쏟아내고 있지만, 양국 국민 간에는 교류 협력을 심화하려는 의지가 강해지고 있다"고도 평가했다. 이어 "샤오훙수 현상이 미국의 대중국 정책을 수립할 때 좋은 참고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SNS인 샤오훙수 자료사진 [사진=바이두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1-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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