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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내달 10일부터 '글로벌 크리에이터 대전 시즌2'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1월30일 14:34

최종수정 : 2022년11월30일 14:34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다음달 10일부터 18일까지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대전' 시즌2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39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총 32명이 8개의 팀으로 나뉘어 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대회에 참여하지 않는 7명의 크리에이터들은 권역별 중계를 맡아 캐스터와 함께 방송 해설로 활약하며 대전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각 팀은 한국과 일본, 북미, 남미,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크리에이터들로 자유롭게 구성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즌1에서는 참여하지 않았던 일본과 대만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고 권역과 상관없이 더욱 자유로운 팀 구성이 가능해졌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트위치 채널을 통한 대회 중계도 ▲한국어 ▲ 영어 ▲ 중문 번체 ▲ 일본어까지 4개 국어로 지원한다. 국내 중계는 시즌1과 E7WC를 통해 매끄러운 진행으로 호평을 받은 '이동진 캐스터', '박진영 해설'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대회를 기념해 다음달 5일부터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행동력'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승부 예측 이벤트와 생방송 시청자들에게 골드와 생명의 잎사귀를 지급하는 시청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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