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세종시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최우수 지자체 선정

기사입력 : 2022년12월06일 11:05

최종수정 : 2022년12월06일 11:05

2020년 이어 두 번째...두루타로 3년 연속 우수사례도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6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지역자율계정 부문에서도 우수사례에 선정돼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에 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도평가, 지역자율계정, 지역지원계정 부문 등에서 시상했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청 본청 전경 모습. 2022.12.06 goongeen@newspim.com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도평가 부문 최우수 지자체에 오르고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이 지역자율계정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도평가 부문에서 시는 체계적인 성과관리와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자체평가위원회 구성·운영에 힘쓴 공로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1위에 올랐다.

지역자율계정 사업 부문에서는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을 추진해 읍면지역 수요응답형 버스인 '두루타' 운행으로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한 공로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두루타'는 마을별 특성에 맞는 새로운 운영방식을 개발하고 교통약자를 고려한 편의시설을 도입했으며 주민들의 불편함에 귀를 기울이는 적극행정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중교통과 환승시스템도 구축해 주민 부담을 감소시켜 이용객수가 2020년 1만 698명에서 2021년 2만 4456명으로 140% 증가하고 연기면을 제외한 전 읍면으로 확대하는 등 이동권 증진에 기여했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20년 '주차환경개선사업, 2021년 '세종시립도서관 건립지원사업'에 이어 지역자율계정 사업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최민호 시장은 "시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년 연속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전략도시로서 삶의 질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