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강대학교는 '2022 Light Up! Start Up!' 선후배 창업기업 기술교류회 및 성과보고회를 지난 6일 케이터틀 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창업지원단에서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우수한 선배창업기업과 분야별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한다.

2022 Light Up! Start Up! 선후배 창업기업 기술교류회 및 성과보고회 [사진=서강대] 소가윤 기자 = 2022.12.09 sona1@newspim.com

행사는 서울시와 마포구청, 서강대, 창업진흥원,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최하고 권역BI 컨소시엄 운영기관 창업보육센터가 주관했다.

먼저 '선후배 창업기업 기술교류회'는 선배 기업 및 분야별 전문가 12명이 멘토가 돼 1시간가량 라운드 테이블 형태로 진행하는 멘토링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이어진 '연사 특강'에서는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이사가 '역경을 헤치고 별을 향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특강 이후 '성과보고회 및 우수기업 시상식'이 진행됐다. 정현식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까지 진행됐다.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 우수기업으로 ▲비전아이㈜(박민식 대표) ▲㈜파마블루(한혜정 대표) ▲제이유니버스(김인해 대표) ▲디지엠유닛원 주식회사 (권혁태 대표) ▲마이플랜잇(최현권 대표) 등이 선정됐다. 

올해 창업지원단 프로그램에 가장 열심히 참여한 기업에게 수상한 열정배움상에는 ▲㈜에프인컴퍼니(주영수 대표) ▲㈜리버스마운틴(김경민 대표) ▲주식회사 아더하프(이재환 대표) ▲뉴럴하이웨이(최경호 대표) ▲데미안즈컴퍼니(임석신 대표)가 선정됐다.

동국대·서강대·서울과학기술대·이화여대·한국기술벤처재단 등 5개 권역BI 컨소시엄 기관을 대표해 선정된 '권역BI 컨소시업 우수기업'에는 ▲㈜그리다소프트 (동국대, 차병주 대표) ▲㈜엣지케어 (서강대,유양모 대표) ▲㈜스페이스앤빈 (서울과기대, 민경령 대표) ▲바스테라㈜ (이화여대, 강상원 대표) ▲㈜바이오소닉스(한국기술벤처재단, 신경식 대표) 등이다. 이들은 한국창업보육협회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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