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2명, 상무 9명 등 총 11명 승진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삼성생명은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2명, 상무 9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생명 본사 외관 [사진=삼성생명] |
이번 정기 임원인사로 송상진 인사팀장과 이완삼 삼성화재 영업컨설팅팀장이 부사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삼성생명은 "부사장은 보험영업, 상품·언더라이팅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발탁해 미래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임 임원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에 따라 직무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성별과 연령에 무관한 과감한 발탁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향후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chesed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