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2일 낮 12시11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하수관로 보강공사 중 온수 배관이 터지며 30대 남성 작업자 A씨가 중상을 입었다.
119 구급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1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하수관로 비굴착 보강 공사 중 작업용 증기관 파손으로 증기가 분출해 A씨가 화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사고 현장에 도착해 현장 안전조치를 하고 A씨에 대해 응급처치를 실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