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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서울 오피스 임대료 2.96% 올라…전년比 13.84%↑

기사입력 : 2022년12월13일 17:29

최종수정 : 2022년12월13일 17:29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오피스 임대료가 높은 임대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모습. 2021.11.15 kimkim@newspim.com

KB부동산은 올해 3분기 'KB 오피스 투자지수'에서 서울 오피스 임대가격지수가 전분기 대비 2.96% 상승한 126.87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84% 상승한 수치다. 

권역별로는 도심권역(CBD) 임대료가 가장 많이 올랐다. CBD 임대가격 지수는 전분기 대비 3.29% 상승했고, 이어 ▲기타권역(OBD) 3.11% ▲강남권역(GBD) 2.74% ▲여의도권역(YBD) 2.61% 순으로 올랐다.

3분기 서울 오피스 가격지수도 전분기 대비 1.85% 상승한 171.66을 기록했다. 지난 2016년 4분기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상승폭이 4.86%에서 1%대로 감소했다.

KB부동산 관계자는 "경기 불확실성 확대와 잇따른 금리 인상의 여파가 오피스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지난해보다 상승폭이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권역별로는 GBD 오피스 가격지수가 전분기 대비 2.28%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CBD 2.25%, YBD 2.21%, OBD 2.20%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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