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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김진표 의장,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참석(12.15)

기사입력 : 2022년12월15일 07:00

최종수정 : 2022년12월15일 07:0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2022년 제4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 참석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연다.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형배 무소속 의원,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2022.12.14 seo00@newspim.com

다음은 15일 국회일정이다.

◇국회의장

10:30 2022 제4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4:00 본회의(잠정)(본회의장)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14:00 본회의(잠정)(본회의장)

09:3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34호)

10:0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본관 534호)

10:00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627호)

◇의원실 세미나

09:30 변재일 의원실 등, FIN:D 2022 국회 세미나 : 블록체인 빅블러(Big Blur) 전망과 대비(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0:00 허영 의원실 등, 경계선지능인법 입법 준비 토론회 : 경계선지능인 생애주기별 지원제도의 필요성(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0:00 이상헌 의원실 등, 국내 OTT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 합리화방안 : K-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포럼 3(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0:00 고영인 의원실 등,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 정기회의 및 연속 기획 세미나 : 제4회 저출생에 따른 사회 변화와 대비책(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10:00 이동주 의원실, 소상공인정책 활성화 방안 세미나 : 국회소상공인정책포럼(중기중앙회 2층 상생룸)

10:00 안병길 의원실, 여성어업인이 만들어가는 어촌·어업의 미래 : 여성어업인포럼 국회 정책 토론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4:00 우원식 의원실 등, 2030 NDC 달성을 위한 배출권거래제 역할 및 개선방향(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14:00 민형배 의원실 등, 청소년한부모의 미래, 어떻게 열어가야 하나? : 학습권과 자립지원을 중심으로 : 국회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4:00 박형수 의원실, 해양신산업 발굴을 위한 「해양정책연구포럼」 - 동해안 마린머드 소재 개발과 산업화 전략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4:00 용혜인 의원실 등, 횡재세 도입 논의와 과세 논리 검토 : 제27회 한국세무포럼(국회도서관 소회의실)

15:00 김민석 의원실 등, 국가보건안보와 세계 감염병 정보수집 및 위기 감시체계 구축 : 제4차 K-생명바이오 포럼(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11:00 이동주 의원, 소상공인 자영업자 유동성 위기 대응 선제적 금융 조치 제안 기자회견

13:20 김남국 의원,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기자회견

13:40 김남국 의원, 한국와이퍼 사태 해결을 위한 안산-시흥지역 국회의원 긴급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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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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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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