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대구·경북 20일 강추위 지속·오후 기온 올라...경상동부 건조특보

기사입력 : 2022년12월19일 18:27

최종수정 : 2022년12월19일 18:28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20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북내륙은 -10도 내외로 맹추위가 이어지겠다.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등 동파와 농축산물, 양식장 냉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9일 오후 6시 이후 특보 발효 현황[그래픽=기상청]2022.12.19 nulcheon@newspim.com

기상청은 이날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겠으나 평년(최저기온 -9~-2도, 최고기온 2~10도) 수준의 추위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 기온은 대구 -6도, 경북 안동은 -10도, 포항 -4도, 울릉.독도는 0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6도, 안동 4도, 포항 7도, 울릉.독도는 5도로 관측됐다.

동해먼바다는 20일 오후까지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상권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과 건조한 날씨에 강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실내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주택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울릉도.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경북 군위,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한파주의보가, 경북 구미, 영천, 경산, 청도, 성주, 청송,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와 경북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