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2023 경제정책] '세입자 이자부담 주나' 고정금리 전세대출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고정금리 전세자금대출 확대 유도
신한·농협 이어 은행권 전반 확산될 듯
주금공 전세대출 보증비율 확대 검토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금융당국이 "고정금리 전세자금대출 상품 확대를 유도하겠다"고 밝히면서 은행권으로 고정금리 전세대출 취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 임차인 주거부담 완화 차원에서 주택금융공사 전세자금대출 보증비율을 상향할 경우 차주의 이자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관측된다.

정부는 2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을 발표했다. 당국은 금융 분야에서 추가 대출금리 상승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 고정금리 전세자금대출 상품 확대를 유도해 임차인 주거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사진은 이날 서울 시중 은행의 대출 창구 모습. 2022.03.25 pangbin@newspim.com

은행권에 따르면 현재까지 시중은행 가운데 고정금리 전세대출 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곳은 두 곳 뿐이다. 신한은행이 올해 2월 시중은행 최초로 고정금리 전세대출 상품 출시한데 이어, NH농협은행도 고정금리 전세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농협은행의 경우 다음달 2일부터 고정형 전세자금대출의 우대금리를 최대 1.1%포인트(p) 확대한다. 대출금리는 준거금리에다 가산금리를 더한 뒤 우대금리를 빼는 방식으로 산출되는 만큼 농협은행의 전세대출 금리는 1.1%p 낮아질 전망이다.

농협은행에서 선보인 전세자금대출 상품은 서울보증보험과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보증하는 NH전세대출 상품이다.

이번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당국이 고정금리 전세대출 상품 확대를 유도한다고 밝힌 만큼, 은행권에서도 상품 출시를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 관계자는 "아직 고정금리 전세대출 상품이 변동금리에 비해 금리가 높은데다가, 내년에는 올해보다 금리가 내려갈 수도 있어 상품 출시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면서도 "고객 선택의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는 고정금리 전세대출 상품 출시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또 임차인 주거부담을 완화를 위해 주택금융공사 전세자금대출 보증비율을 90%~100%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 경우 고객의 이자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예를 들어 1억원의 전세자금을 받는다고 가정할 때 현재는 9000만원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1000만원은 이자가 더 높은 신용대출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보증비율이 100%로 높아질 경우 1억원을 모두 보증서로 전세대출 받을 수 있다.

은행 관계자는 "전세자금대출은 보증서를 바탕으로 하는데 보증금 비율이 90%에서 100%로 높아진다면 고객 입장에선 이자 부담이 낮아진다"고 말했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