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 민간대형공사 하도급 수주 최대 실적...4500억원 증가

기사입력 : 2022년12월22일 10:39

최종수정 : 2022년12월22일 10:39

대형건축공사현장 1조8000억원 실적...하도급율 66.9%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올해 민간대형 건축공사 지역 하도급 수주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대비 4500억이 올라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시는 연면적 3000㎡이상 대형건축공사 117개 현장에서 지역 하도급 1조8000여억원의 수주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450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하도급율 66.9%를 달성했다.

대전시청 전경

이에 대전시 주택정책과는 내년에도 하도급 지역참여 확대를 위해 인·허가 단계부터 하도급율 70% 이상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사업장 방문, 하도급율 저조현장에 대해서는 관련협회 및 시·구 합동으로 분기 및 매월 특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필요 시 본사를 방문해 지역업체 상생협력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장일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현재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변수들이 생기고 고금리에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있다"며 "지역의 경쟁력있는 업체들이 참여해야 지역경제도 함께 활성화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