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中 전기차 스타트업 웨이라이 고객정보 유출...해커 "30억원 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웨이라이(蔚來·Nio)의 기업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얼스이스지징지바오다오(21世紀經濟報道)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20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웨이라이 기업정보를 판매하겠다는 게시물이 확산했다. 게시물 작성자는 자신이 웨이라이 직원과 차량구매 고객의 신분 정보, 주소 등을 갖고 있다고 썼다.

이후 웨이라이 공식 SNS 채널에 공식 해명 글이 올라왔다. 정보보안위원회 책임자 루룽(盧龍)은 글에서 "이달 11일 '웨이라이 내부 정보를 갖고 있다'며 데이터 공개를 원치 않는다면 225만 달러(약 28억 70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준비하라는 협박성 메일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웨이라이 측은 공시를 내고 "2021년 8월 전에 중국의 일부 고객정보 및 차량 판매데이터가 온라인 상에서 제3자에게 불법적으로 판매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번 사건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 대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웨이라이가 어떤 방식으로 고객 달래기에 나설지 주목하고 있다. 성명에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 대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것과 달리 웨이라이 고객센터 직원은 "손실에 책임을 지되 '능동적으로' 배상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답변을 내놨다고 차이롄서(財聯社)가 보도했기 때문이다.

정보유출로 인한 피해를 계량화·수치화하기 힘든 데다가 중국에서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 보상 사례가 드물다고도 매체는 전했다.

베이징 칭뤼(淸律)법률사무소 소속 슝딩(熊定) 변호사는 개인에 대한 피해보상보다 행정처벌 가능성이 더욱 크다고 지적한다. 그는 "당국의 조사 과정에서 웨이라이가 관련 법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의무를 다 하지 않은 점이 확인될 경우 최고 5000만 위안(약 91억 5000만원) 이하 혹은 1년 매출액의 50% 이하를 벌금으로 부과할 수 있다"며 "혹은 영업 정지나 책임자에 대해 최대 100만 위안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바이두(百度)]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