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불안전 사회]③ "제도 개선·교육 필수…안전의식 고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2년 한해 이태원 참사를 비롯해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올봄 대형산불과 여름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태풍 등 충분히 예견된 사고였음에도 미리 대비해 막지 못했다. 만원 지하철과 버스, 화재 시 피난이 어려운 취약 시설 등 우리 주변 위험 요인도 여전하다. 뉴스핌은 반복되는 안전불감증 사고 원인을 짚어보고 이에 대안을 살펴봤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이태원 참사 등 대형 사건사고를 막기 위해 각종 안전 제도를 개선하고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불감증을 해소시켜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들은 자연재해처럼 예측 가능한 재난은 미리 대비하고, 일상생활 속 사고 위험 요인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줄여야 한다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불안전 사회] 글싣는 순서

1. 압사·화재·붕괴사고..."예견된 사고"
2. "설마가 사람 잡는다"...안전불감증 여전
3. "제도 개선·교육 필수…안전의식 고취"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26일 "재난 대비는 무엇보다 시기가 중요하다. 침수 피해의 경우 최소 겨울부터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파 밀집 장소의 경우 예년 데이터를 분석하면 언제 인구가 밀집하는지 예상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안전요원들을 어디에, 어떻게, 몇 명이나 배치해야 하는지 구체적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성탄절인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앞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추모와 연대의 성탄절 연합 성찬례가 열리고 있다. 2022.12.25 mironj19@newspim.com

현재 실행되는 안전교육이 보다 체계화·의무화돼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공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 안전교육은 보여주기식 훈련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미국은 불시에 훈련을 진행해서 실제 재난과 상당히 유사한 상황을 연출한다. 우리나라는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박청웅 세종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가 국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지식을 갖게끔 교육하는 것"이라며 "초중고는 물론이고 대학에서도 안전 교과목을 교양필수로, 직장에서는 승진 조건에 안전교육 이수를 포함시켜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게 하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가운데 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신대방역 인근 상점 상인이 수해 복구를 하고 있다. 2022.08.09 mironj19@newspim.com

다만 전문가들은 모든 상황에 대한 통제나 관리가 불가능한 만큼 시민 스스로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인파 밀집 사고가 우려되는 경우 본인 스스로 혼잡을 회피하거나 질서 유지를 통해 과다한 밀집이 발생하지 않게끔 습관화하는 등 개인 영역에서 해야 되는 노력들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사전 대비를 한다고 해도 재난의 복잡성과 불확실성을 늘 고려해야 한다"며 "지자체, 정부의 역량 강화도 중요하지만 개인이 안전 안내 및 통제를 잘 따르고 재난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이나 판단 능력도 잘 갖춰나가야 된다"고 덧붙였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