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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너뷰] 연말결산① 윤석열·이재명 마크맨의 절규 "퇴근하고 싶어요"

기사입력 : 2022년12월28일 14:00

최종수정 : 2022년12월28일 14:00

90년대생 뉴스핌 정치부 기자들은 2022년 임인년 한 해도 국회가 있는 서울 여의도와 전국을 열심히 누볐습니다. 가장 현장을 많이 다녔던 국회팀 막내 기자들이 지난 1년을 돌아봤습니다. 명장면 TOP3부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내부 이야기, 그리고 올해 이슈가 됐던 법안들이 무엇이었는지 '정치이너뷰'에서 기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시죠.

정치권은 3·9 대통령 선거과 6·1 지방선거까지 굵직한 선거들로 쉴 새 없는 한 해였습니다.

숨가쁜 현장을 직접 뛰었던 여야 막내 기자들이 뽑은 국회 명장면 TOP3는 대선 개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 보이콧, 검수완박입니다.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마크맨들이 겪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준비해봤는데요. 윤 대통령과 악수한 이야기, 이재명 대표와 셀피 찍기 등 출입기자들의 다소 특별한 경험담도 담았습니다.

또한 민주당 출입 기자가 '질풍노도' 노래를 고래고래 불렀던 사연과 국민의힘 출입 기자가 차가운 길바닥에서 기사를 썼어야 하는 사연도 들어보시죠.

퇴근을 외치는 MZ 기자들의 진솔한 대담을 영상으로 함께해 주세요!

(구성 : 김승현 박서영 윤채영 / 촬영 : 이승주 / 편집·그래픽 : 조현아)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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