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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3개 골프장, 겨울철 정상 운영... 86곳 휴장

기사입력 : 2022년12월29일 09:11

최종수정 : 2022년12월29일 09:11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29일 전국 회원사 골프장의 2022년~2023년 동계 혹한기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73개 골프장이 휴장 없이 운영하고 짧게는 하루에서 10일 이상 휴장하는 골프장도 48개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8개 골프장은 1개월 이상 장기간 겨울잠에 들어간다.

[사진= 뉴스핌 DB]


▲휴장 없는 골프장(73개소)

가야, 경주신라, 고창, 골드레이크, 골프존카운티선산, 골프존카운티선운, 광주, 구미, 그랜드, 그린힐, 기흥, 김포시사이드, 김해상록, 남원상록, 노벨, 담양레이나, 대구, 도고, 동래베네스트, 동부산, 동원썬밸리, 라헨느, 레이크사이드, 롯데스카이힐부여, 롯데스카이힐제주, 마론뉴데이, 마우나오션, 마이다스레이크이천, 발리오스, 베이사이드, 부곡, 부산, 블루원디아너스, 블루원상주, 블루원용인, 비에이비스타, 서경타니, 서서울, 석정힐, 세븐밸리, 세이지우드여수경도, 세인트포, 세종에머슨, 수원, 스톤게이트, 써닝포인트, 썬밸리, 썬힐, 안성베네스트, 양산, 양산에덴밸리, 어등산, 에버리스, 엘리시안제주, 오펠, 올데이임페리얼레이크, 우리들, 울산, 은화삼, 인천국제, 인터불고, 정산, 중문, 창원, 킹즈락, 태광, 파미힐스, 파주, 푸른솔포천, 함평엘리체, 해운대, 화성상록, 화순엘리체


▲ 휴장 골프장 현황(86개소)

가평베네스트: 12/22~1/31

곤지암: 11/28~2/28

골드: 1/2~1/6

골프클럽Q: 1/9~1/24

구니: 1/2~1/8

금강: 12/14~2/24

나인브릿지: 12/22~2/23

남부: 12/22~2/2

남서울: 1/1~1/8

남촌: 1/1~2/2

노스팜: 1/9~1/22

뉴서울: 1차- 1/1,2,9 2차- 1/16~2/3

뉴코리아: 1/2~1/22

대유몽베르: 12/13~1/27

드비치: 2/21~2/28

라데나: 12/16~1/2

라비에벨: 12/15~1/18

레이크우드: 1/16~2/10

루트52: 12/16~1/12

마이다스밸리청평: 12/19~1/24

문경: 1/22~1/31

베뉴지: 12/19~2/16

베어크리크춘천: 12/13~2/3

블랙스톤: 1/16~1/19

블랙스톤이천: 12/26~1/23

블루헤런: 12/17~2/3

사우스스프링스: 1/16~2/10

샌드파인: 1/3~1/17

서원밸리: 1/16~1/31

세라지오: 1/1~1/12

세레니티: 1/3

세이지우드홍천: 12/12~2/28

세종필드: 1차- 1/1~1/2 2차 - 1/9~1/23

센추리21: 12/26~1/22

센테리움: 12/26~1/13

소피아그린: 12/26~1/10

솔모로: 12/31~1/13

송추: 12/12~2/3

스카이밸리: 12/26~1/23

신원: 1/1~1/26

아난티중앙: 12/16~1/31

아난티클럽서울: 12/17~2/19

아시아나: 12/20~1/31

안성: 12/13~12/30

안양: 12/12~2/16

양주: 12/15~1/16

양지파인: 12/16~1/6

에딘버러: 1/1~1/2

에스지아름다운: 1/9~1/31, 1/14~1/15(정상운영)

에이원: 1/9~1/13

여주: 12/19~1/31

오크밸리: 12/26~1/27

오크힐스: 12/5~3/31

용평: 11/27~3월 중

우정힐스: 12/14~1/18

웰리힐리: 12/6~미정

웰링턴: 1/1~2/3

유성: 1/25~2/7

이스트밸리: 12/26~2/9

일동레이크: 12/19~2/16

잭니클라우스: 12/26~2/13

제이드팰리스: 12/12~3/31

제일: 1차- 1/2~1/20 2차- 1/25~27(동계휴장)

중부: 12/19~1/26

지산: 회원제: 12/26~1/13 퍼블릭: 12/26~2/3

천룡: 12/25~2/16

천안상록: 12/14~12/28

캐슬렉스: 1/2~1/6

코스카: 12/19~1/8

크리스탈밸리: 12/14~12/24

클럽모우: 12/16~1/26

클럽비전힐스: 12/19~2/3

팔팔: 1/10~1/27

페럼: 1/1~2/3

푸른솔장성: 12/14~12/29

프리스틴밸리: 12/28~1/27

프린세스: 12/14~12/30

플레이어스: 1차- 1/2~1/5 2차- 1/9~1/12

핀크스: 1/9~1/18

한성: 1/8~1/18

한양: 1/16~2/3

한원: 1/2~1/6

해비치(서울): 12/12~2/16

해슬리나인브릿지: 12/21~2/28

화산: 1/2~1/13

힐드로사이: 12/17~1/23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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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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